아스라한 분위기의 ,
손가락에서 스르륵 흐르는 롱카디건 .


'사월의 눈' long cardigan.

얇고 얇은 코튼 니트의 롱 카디건 , '사월의 눈'

유유하고 청초한 분위기 .
 손끝에서 샤르륵 흐르는 실키함이 오후 내내 기분 좋게 하던 ,
레깅스진 위 톱과 함께 , 또는 원피스들과 함께
쇼트한 기장의 카디건들과는 다른 느낌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하게 즐기게 될 ,

바람같이 가벼운 한줌의 롱카디건이랍니다 .


: )




꽤 유용한 아이템일거에요 ,
그레이와 아이보리 , 패턴없이 그저 한가지 톤의 카디건이라고 해도
이런 소재 이런 느낌의 롱카디건이라면 자주 손이 갔을텐데 ,
바디와 슬리브라인의 블랙 라인이 , 와오 - 뭔가 너무 가녀린 느낌으로 완성해주니까 -

좋군요 . 크흐 .




*

아직은 바람이 찬 지금보다는 , 좀 더 리얼 봄이 왔을 때
그리고 여름날 슬리브리스 톱과 원피스가 왠지 부담스런 조금 부은 날 즈음에
여리여리 청초하고 우아하게 , 입은 듯 안입은 듯 ,
그렇게 느낌있을 -



'사월의 눈' long cardigan.





그레이와 , 아이보리 .
두 컬러 모두 참 아름답죠 .

Elegant Silk Cardigan
(우아한 실크스카프같은 카디건)


one size , 44- free
총장 107cm, 가슴단면(오픈타입 -) free,  팔길이 65cm


+

Material ,
SILKY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