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요즈음의 봄햇살과 잘 어울려 줄 ,
꿈꾸듯 낭창낭창한 실크드레스 , DAYDREAM (데이드림) 입니다 .


:)

원피스 시즌이라 그런지 원피스 샘플들이 어마어마하게 매일 도착중이에요 ,

도착하자마자 1차 선별을 거치고 , elly 의 드레스룸에 걸린 후 에도
꽤 오랜시간을 핏해보고 지내보고 흘깃도 보고 살아보고 경험한 후 , 느낌이 오는 어느 날 촬영에 이르게 되어 ,
그 후에도 수입의 시기나 수량문제가 맞아떨어질 경우에만 bbalgang 에 오픈되게 되는
나름 나에게는 '운명' 같은 녀석들이거든요 .

원피스들 받아서 보니 더 더 예쁘다는 레디안들의 문자와 카톡 ,
그래서 더 뿌듯하고 즐거워요  :) 






+



무튼 암튼 ,
그렇게 내겐 또 운명같았던 또 하나의 신상드레스 DAYDREAM (데이드림) .

역시 핏해보면 더 만족스러울 , 신비스러운 그린빛 블루의 실크100% 원단의 드레스랍니다  -
개인적으로는 고급스런 실크원단임에도 불구하고 찢길것처럼 조심스러운 얇은 원단아닌
오간자처럼 힘있고 도톰한 실크원단이라서 더 좋았구요 -

와이드한 슬리브라인 아래도 떨어지는 팔 라인이 꽤 가녀려 보인다는 점 ,
허리밴드의 편안함 , 함께가는 같은 실크원단의 허리끈이 부분부분들어간 좀 더 짙은 컬러의
포인트 라인들과 어우러져 하늘하늘한 실크드레스를 꽤 엣지있는 라인으로 연출한다는 점이 매력였죠 .




:) 

똑 떨어지는 페미닌한 분위기의 봄 재킷들과 ,
어떤 날엔 시크하게 라이더 재킷과도 멋지게 어울려줄 묘한 컬러감  -
 

아 , 화이트컬러의 실크 슬립이 딱 예쁘게 붙어있는 점도
왠지 갖추어입은듯 느껴지는데다가 또 이너 신경쓸 필요없이 편안하니 참 좋던데요 -

여전히 빈틈없이 멋진 , 데일리슈 . LE BLANC (snake skin flat shoes) '
블루진과는 물론이지만 실크 드레스들과는 분위기 더 예쁘죠 .
'시크한톤의 그레이봄스타킹' 은 이럴 때 돋보이구요 .

 

소량였던 화이트 페플럼 재킷 , 개인오더로만 오픈해요 ' 말할참였는데
DAYDREAM (데이드림) 오픈 도중 품절되었음을 알려드려요 >_<


Glamorous Black Blouse 와 함께였던 클래식한 블랙의 박스 백 .
이번에 입고 되는 수량이 전부임을 수입처로부터 연락받았구요 -
bbalgang 에 물건 도착하는 24일 목요일 수량 오픈하겠습니다 .
레디안 모두에게 함께 들자고 하고픈 백이었는데 , 아쉽네요 정말 .

 

나른한 요즈음의 봄햇살과 잘 어울려 줄 ,
꿈꾸듯 낭창낭창한 실크드레스 , DAYDREAM (데이드림) 입니다 .



:)

 DAYDREAM (데이드림)


S size , 44- normal 55
총장97cm, 가슴단면46cm, 허리(band)36cm, 힙 free -

M size , tongtong 55- normal 66
총장97cm, 가슴단면48cm, 허리(band)38cm, 힙 free -


+

바닥에 놓고 잰 사이즈이며 , 핏했을때는 허리부분의 밴드디테일때문에
자연스럽게 볼륨이 잡히며 기장이 올라가므로 체감 총장은 90-92cm 정도일 듯 해요 .

++

SILK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