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in skinny jean. (all seasons blue jean), 레깅스와 청바지와 중간 어디쯤.

드디어 눈 튀어나오게 기다리던 녀석의 출발 소식이에요.
약속대로 수량 확보 알람 받자마자 요이땅 open 합니다. (오래기다려주어서 고마와요, 항상)

도트집업과도, 레이스토핑의데님셔츠와도, 바람야상과도,
자꾸만 눈에 콕콕 박혀서 이젠 왠지 하나쯤 가지고 있는 기분마저 드는 시크하게 딥한 블루컬러의 스키니진.
드디어 화요일(1일) bbalgang 에 도착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런 기본의 스키니진은 왠지 진짜 자주손가는 내 몸 같은 녀석을 만나기가 더 쉽지 않다.
유행따라 흔들리는 아이스한 워싱 가득한 컬러들 말고,
특히 사계절 유용하게 교복처럼 입어줄 딥한 블루컬러의 진은 더더욱 핏과 컬러감에서 까다로워지기 마련인 법.

'레깅스와 청바지의 중간 그 어디쯤' 였던 핏감은
레깅스처럼 편했고 청바지 처럼 존재감있는 라인이었더랬어요.
도톰한 청바지의 원단인데 희안하게 엄청난 탄력으로 늘어나면서 단단하게 조여주는 느낌,
하지만 하루종일 팬츠 벗을 시간만을 기다리게 되는 피 안통하는 그런 팬츠는 화나.
출산하고 3주 후부터 입었던 elly의 몸에서도 매우 진정 편했으니, 뭐 이걸로 핏감은 끝.
발목까지 타잇하게 감싸주어야 하는 리얼 스키니의 역할 충실한 녀석이었구요.
(발목 부분 어벙하게 떠 있는 스키니 참 매력 없죠)

길이감도 충분해서 레그라인 꽤 멋지게 보인다는 점, 출산 후 가장 맘에 든 팬츠였으니까요 :) 





올 봄과 여름엔, 아이스한 워싱 가득한 진들보다 이렇게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딥한 블루가 좋네요.
많은 디테일 원하지 않아요, 리얼 슬림한 핏과 깔끔한 컬러면 충분해, plain skinny jean. (all seasons blue jean) 

티 한장에 스키니진, 한여름에도 매력있겠어요.
청바지 화보에서나 볼법한 포즈 괜히 한번 쯤, 자신감 좀 충전하죠 우리. ^ ^ 







 

올 봄과 여름엔, 아이스한 워싱 가득한 진들보다 이렇게 깔끔하게 똑 떨어지는 딥한 블루가 좋네요.
많은 디테일 원하지 않아요, 리얼 슬림한 핏과 깔끔한 컬러면 충분해, plain skinny jean. (all seasons blue jean)

티 한장에 스키니진, 한여름에도 매력있겠어요.
청바지 화보에서나 볼법한 포즈 괜히 한번 쯤, 자신감 좀 충전하죠 우리. ^ ^









plain skinny jean. (all seasons blue jean), 레깅스와 청바지와 중간 어디쯤.

S size (44-마른55, 24-26) ; 허리단면34 힙단면38 허벅지단면20 밑단단면13 밑위17 총장97 
M size (55-마른66, 27-28) ; 허리단면36 힙단면40 허벅지단면21 밑단단면13.5 밑위17.5 총장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