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만으로 올킬 , 이다 싶은데 코트 -
Pale Blue (페일블루) 톤 - 어쩜 이렇게 유치함 없이 멋진 분위기가 나지 했더니 .
소재가 Alpaca (알파카)  .



 가볍거나 혹은 유치해 보일수도 있었던 Pale Blue (페일블루) 톤 .
그러니까 소라컬러의 코트가 이렇게까지 고급스러워 보이는 건 역시나 소재 덕분 .


맘에 쏙 들어요 .
많이들 문의 주셨던만큼 , 네 . 예쁜거 다 압니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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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 Blue Alpaca Coat
페일블루코트, Alpaca(알파카) 80% -

Alpaca (알파카) 의 보드라운 촉감이나 광택은 ,
다른 윈터코트의 소재들과는 분명 차별화되는 매력이 있죠 .

실크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보드라운 촉감이나 , 꼭 퍼처럼 결이 살아있는 느낌이나 .
빛에 따라 묘하게 톤이 다르게 보이면서 그만의 특별한 광택감 역시 .
다른 소재에 비해 많이 가벼운데도 보온성은 탁월한 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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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 Blue Alpaca Coat
페일블루코트, Alpaca(알파카)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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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글런 핏으로 어깨부분 라운딩으로 처리해 페미닌하게 떨어지는 실루엣 ,
오버핏이지만 , Alpaca (알파카) 소재의 특성상 챠르르- 하게 툭 전체 핏이 떨어지니
가볍게 걸치고도 참 쉽게 멋져지는 코트 .

멋진코트가 좀 무거울수도 있지 . 생각하는 편 이었는데
이렇게 가벼운 코트 입다보니 요즘은 무거운 코트 못 입겠더라구요 . ^ ^;;
참 자주 입어요 . 컬러톤 때문에 민낯에도 얼굴 유난히 말갛게 화사하게 보이는 점도 자주입는 이유 .
안감 깔끔하게 동일한 톤으로 마무리되어 벗어두었을 때도 참 맘에 든다 너 .


코트 예쁘다는 얘기는 ,
입을때마다 듣는 이야기 . (크흐- )

 

실은 요즘 그레이나 카키 , 또는 힘 주어봤자 버건디 .
 늘 고르는 겨울 컬러들이 또 예쁘고 시크하다 생각하면서 푹 빠져있었는데 .
그래서인지 참 오랜만인 이런 달달한 컬러 ,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

입고나갈때마다 왜 , 기분좋은 옷 있잖아요 .
그래서 자꾸 이 코트에 어울리는 옷 찾게되고 그런 거 있죠 왜 .

이제 한 해 입고 버릴 옷 고를 나이도 아니고 ,
나 또 학부형이기도 해서 (^^::) 너무 유치하거나 가벼운 옷은 눈에 안 들어오고 ,
아쉽지 않은 멋진 소재에 컬러까지 화사해주니 , 개인적으로 참 좋네요 .

자주 입고 , 촬영도 꽤 많이 했거든요 .
코디컷들 앞으로도 주욱 , 질리도록 보여줄께요 .


작년겨울까지만 해도 코트보다는 야상 , 그랬는데 -
요즘은 코트들이 좋아요 .



: )  

매력있는 컬러들은 늘 딱 꼬집어 색을 설명하기 어렵죠 ,
참 묘한 색감의 Pale Blue (페일블루) 인데 , 조금만 실내의 조명이 있어도 자연광 아래서도
톤이 묘하게 달라지는 알파카소재라서 컬러가 사진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어요 .

바로 위에 사진의 컷이 딱 정직한 실제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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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보드라운 촉감이나 , 꼭 퍼처럼 결이 살아있는 느낌이나 .
빛에 따라 묘하게 톤이 다르게 보이면서 그만의 특별한 광택감 역시 .
다른 소재에 비해 많이 가벼운데도 보온성은 탁월한 점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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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 Blue Alpaca Coat
페일블루코트, Alpaca(알파카) 80% -

one size , 44- free
총장(칼라제외)91cm, 칼라높이15cm, 가슴단면53cm, 레글런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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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ACA 80%
NYLON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