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즌엔 작년에 문의 굉장했던 블랙컬러 추가합니다 .

블랙컬러 굉장히 멋져요 , 솔리드 컬러인데 광택이 멋지게 살아 여러 톤 없이 블랙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멋진 컬러 -

남자에게도 특히나 완벽하게 어울려 우린 작년 시즌부터 셋트합니다요 .

가볍게 두르고 단숨에 멋져지는 내 남자의 아이템 (므흣 -) ,

센스넘치는 선물로도 좋을듯요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한겨울까지 퍼 스누드는 참 유용한 아이템 .

단 한번의 특가이벤트 , 놓치지말아요 .

' 준비해둔 퍼의 수량이 바닥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

Charles Heidsick 1851 (샤를하이직 1851) .
FOX FUR SNOOD ' 폭스퍼스누드

*

프리오더 형식이며 ,

제작기간은 일주일정도 소요되는 점 동일합니다 .

알코올과는 친하지 않아 일년에 두 번 쯤 취하는데 ,
이 날이 바로 그 중 하루 .

Charles Heidsick 1851 . 내 입맛에 딱 였는데
샴페인은 홀짝홀짝 잘 넘어가지만 훅 , 간다는 걸 또 잊었지 뭐 -

대낮부터 발개져서는 , 기분이 말랑말랑 피식피식 별 거 아닌 농담에도 크게 웃으며
연말이 다 그렇지 뭐 . 느릿느릿 지나던 날 .



: )

요즘은 가볍고 편안한 코트들과 함께 , 니트톱에 레깅스팬츠 .
그리고 늘 예외없이 . Charles Heidsick 1851 (샤를하이직 1851) .  FOX FUR SNOOD ' 폭스퍼스누드


끝 .




심심하던 코디를 빛내주는데에 퍼 만한 아이템이 있을까 싶은데 ,
퍼 아이템 겨울 시즌마다 변함없이 유행이지만 , 이번 시즌엔 재킷이나 코트 아닌 머플러나 스누드 .
어떨까 싶은데 , 일단 내가 해보니 너무 좋아요 .


: )




재킷이나 코트가 아니라 , 언제든 어떤 코디에든 웨어러블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은데다가
재킷이나 코트에 비해 가격도 부담없는데 , 코디를 고급스럽게 돋보이게 하는 효과는 탁월하니까 -

SNOOD (스누드) , 그냥 가볍게 머리에 휙 쓰면 그만 . 너무 편해요 >_<
그냥 손에 들고만 있어도 , 또는 백에 걸쳐주어도 멋진 포인트라
늘 컬러만 바꾸어 들고 나가게 되는 아이템 .




Charles Heidsick 1851 (샤를하이직 1851) .
FOX FUR SNOOD ' 폭스퍼스누드








상세컷 보면서 얘기 더 해요 -  
 

꽤 시간을 들여 오픈하는 제품인만큼 ,
퀄리티에 있어서는 절대 조금도 아쉽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


*

시중에서 흔히 보는 조각조각 이어붙이고 짜집기한 니팅 디자인이 아닌 , 통폭스랍니다 .
게다가 한쪽 면만 퍼고 안 쪽은 다른 원단으로 대체하는 제품들과 다르게
넥라인에 닿는 안쪽까지 양면이 모두 퍼인 제품으로 불륨감이 비교불가 .
리얼퍼에서만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광택과 그라데이션은
오픈하는 세 컬러 모두 어느 하나도 빠짐없이 고져스하죠 .


와이드한 너비로 얼굴을 폭 감싸안는 풍성함덕에 ,
너무 고급스럽기도 하지만 , 정말 너무 따뜻하더라구요 .
정말 추웠던 연말의 날들도 패딩 아닌 코트로 멋 낼 수 있었던 이유 .


: )



지금 보시는 컬러는 , 첫번째 컬러 ' Red '
 
레드톤이 묘하게 감도는 라이트 브라운 컬러 .
흔치 않은 컬러라 더 희소성 있는 ' Red ' 랍니다 .

말랑카우진 , 리필 안되었음 어쩔뻔했어 .
아직도 보여줄 코디가 이렇게 백만천만개인데 .

얼마 안남았어요 , 리필 단언컨데 다시는 없답니다  -


 : )

두번째 컬러 , 우아함의 극치 ' Silver Gray '

양면이 모두 퍼로 이루어진 통폭스의 풍성함과 고급스러움을
사진으로 담아내기는 정말 한계네요 .

어떤 것을 기대하든 , 그 이상일 거라고 장담합니다 .
처음 디자이너에게 샘플 컷을 여러 컷 받아보았지만 ,
실물을 직접 보고는 제가 정말 깜짝 놀랬거든요 .


: )

그냥 들고만 있어도 , 꽤 많이 멋지니 겨울 코디 어디든 늘 들고 나가기 .
 SNOOD (스누드) 라서 , 팔에 걸쳐주면 끝 . 쉽다 참 .

마지막 세번째 컬러는 ' Brown '

바로 위 컷에서 , 왼쪽이 ' Red ' 오른쪽이 ' Br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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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 는 다크한 톤의 브라운 컬러 없이 밝은 톤의 레드브라운과 화이트 컬러 위주로 그라데이션되어
좀 더 여성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주는 반면 ,
' Brown ' 은 컬러톤이 더 다양하게 들어가 좀 더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이죠 . 
 












니트스웨터든 , 디테일 화려하지 않은 기본의 톱들 위 -
 
늘 예외없이 . Charles Heidsick 1851 (샤를하이직 1851) .  FOX FUR SNOOD ' 폭스퍼스누드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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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물어보시는 슈는 , CHLOE TWO TONE WEDGE HEEL .
아래 관련상품에 링크 해 둘께요 -

Vogue shoe . 다음으로 자주 신는 힐 .
요거 두 컬러면 , 어떤 멋진 코디든 막힘이 없죠 .
너무 편하기도 하구요 . (뭐 난 한 개 꽂히면 죽어라 그것만 신으니까 - )

 









' Brown ' 컬러도 너무 멋지죠 -

컬러때문에 머리아프다는 카톡 ,  예상대로 쏟아지는데요 ^ ^;;
 
실제로 본 저의 지인들 거의 다 두 컬러씩 망설임없이 '당장' 이라고 말 붙이며 주문 넣던데 -
꽤 오랜시간 만져보고 경험해보고 들고다니고 보여주고 하면서 충분히 느꼈지만 ,
 어떤 컬러를 하셔도 만족스러울거에요 분명 .

신경 많이 써야 할 누군가에게 ,
가격 이상의 효과를 분명히 보며 구정 선물로도 참 좋겠죠 .




Charles Heidsick 1851 (샤를하이직 1851) .
FOX FUR SNOOD ' 폭스퍼스누드






가격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네요 .

아마 같은 퀄리티와 크기의 퍼 제품을 구입한다면 최소한 40만원 이상을 주어야 할 거에요 .
양면을 모두 퍼를 사용한 제품은 흔하지도 않지만 , 한 쪽 면만 퍼로 한 제품들 온라인에서도 30만원 후반대 -
하지만 이렇게 완벽한 퀄리티는 절대 찾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

퍼에 관심갖고 여기저기서 조금 눈여겨 봐둔 레디안이라면 ,
분명 가격면에서 꽤 많이 만족하실거에요 .
한 해만 하고 말 제품이 아니니 , 하는 김에 제대로 골라야죠  -

근데 가격이 나이스하면 이게 왠 떡 .



: )

너비 ~20cm, 둘레 ~8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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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퍼인만큼 , 털빠짐이 있는것이 당연하지만
조각을 이어 니팅한 제품들이나 퀄리티 낮은 제품들같은 털빠짐은 절대 없습니다 .
예민하신 분들은 드라이 클리닝 한 번 해주시면 , 털빠짐 문제없이 하실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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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의 길이감이 워낙 풍성해서 재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
천연 소재의 특성상 사이즈 오차는 조금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프리오더 형식으로 , 제작기간이 약 일주일 소요되는 제품으로
주문서가 들어간 후에는 반품과 교환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이 점 반드시 확인하시고 구매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