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니트 스웨터와도 , 매치 근사했다 -

Lacy wool knit skirt. (@ A Jazzy night -)

레깅스와 니트 스웨터의 코디가 슬슬 질린 우리는 ,
기본이지만 기본이지 않은 편안한 핏의 스컷이 필요하죠 .

그치만 꼼꼼히 뜯어볼수록 더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남다른 무언가 -
기본의 컬러임에도 디테일 하나하나가 고급스럽고 독특해서 여러해 질리지 않은 디자인 ,
어떤 스웨터나 블라우스 심지어는 기본 티셧과의 매치에도
상의마저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아.우.라.





이미 옷장에 스컷은 차고 넘치니까요 .

이 정도 편안한 핏에 이 정도 디자인과 디테일이라면 ,
이 가격에 꽤 괜찮다는 생각 했습니다.

Lacy wool knit skirt. (@ A Jazzy night -)


' 스컷 예쁘다는 이야기 꽤 들어요 '
  

안쪽은 기모면, 폭닥하게 허벅지 따숩던 이유가 여기 있네요 .

뒷지퍼 타입에 와이드하게 탄력있는 밴딩 허리,
앞 부분 스트링은 내 사이즈 맞게 조여주어도 괜찮지만, 
그냥 디자인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늘어뜨려 주어도 좋을 만큼,
허리 밴딩만으로도 기분좋게 딱 알맞음 조임이더라구요. 






레이스가 꼭 프린팅처럼 섬세하게 얹어져 있어요.
요 디테일이 무척이나 까다롭다네요. (실제로 보면 정말 그래보이기도 하구요)
그만큼, 다른 스컷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죠.

그레이 컬러의 코튼과 울 혼방의 스컷이라면 별 다를 것도 없지만 ,
이런 디테일이 몇 해를 입어도 질리지 않게 하는 명품 디테일이니까요 - 

무엇보다 편안한 핏이 좋네요 -

캐쥬얼한 니트 스컷들과 달리 포멀한 블라우스 쏙쏙 넣어 입어주어도
근사하게 매치 가능한 스컷임에도 주머니에 손 쓰윽 담아 입을 수 있는 편안한 핏이
여기저기 니트 스웨터마다 자주 코디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

( 앞으로 자주 보게 될 거에요 - ) 

이미 옷장에 스컷은 차고 넘치니까요 .

이 정도 편안한 핏에 이 정도 디자인과 디테일이라면 ,
이 가격에 꽤 괜찮다는 생각 했습니다.

Lacy wool knit skirt. (@ A Jazzy night -)


' 스컷 예쁘다는 이야기 꽤 들어요 '







Lacy wool knit skirt. (@ A Jazzy night -)

one size, (44-tongtong 55)
총장46cm, 허리단면34cm, 힙단면46cm, 밑단단면34cm
( 신축성 베뤼 나이스 :D )

wool 30%,  silk cotton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