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크리스마스 연휴가 모두 끝났는데도, 여전히 아직도 맘은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주욱- 그냥 이렇게 난 크리스마스일래요.

첫눈에 뿅- 했던 쫀득한 wool knit의 vivid한 예쁜 컬러들이 가득 담긴 onepiece.
컬러풀한 벌룬과 여전한 트리 장식들, 반짝이는 yearend party의 하루쯤,
특별하게 멋지게 보낼 그런 onepiece라서 빠르게 서두를께요.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29일 오전 주문건에 한해 바로 배송 슝 - 출발합니다 :)

겨울의 스산하고 건조한 기운속에서도 사실 마음만은 늘 달달한데,
온통 블랙이나 그레이 네이비의 원피스들 뿐이었던 아쉬운 내 맘을 알았는지,
요렇게 퀄리티 있는 wool원단에 맘에 쏙 들게 예쁜 컬러들까지.

윈터 코트 들과 퍼, 야상 속 반짝이게 예쁜 이너일 듯 하구요.
쫀득하게 wool 원단, 바디에 칭칭 감기는 느낌없이 기분좋게 찰진 느낌이라서,
여러 해 아끼며 겨울 결혼식들마다 콕콕 집어 입어줄 예정이에요.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탄력있게 찰진 wool 원단 자세히 봐요,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뒷모습은 똑떨어지는 블랙,  요런 지나침 없는 깔끔한 마무리 좋았지.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는 블랙 코트나 야상을 더울 빛나게 해줄 그런 winter dress.

레디안이라면 모두가 사랑하는 겨울의 가장 빛나는 아이템,  sahara fox, 사하라폭스.
이번 겨울은 풍성한 black Fox fur의 version으로 업뎃대기중이랍니다.

볼 때마다 두근두근 그래요 히히. 

'마녀고양이' 그녀의 comment.

언제나 블랙이 진리라고 믿게 되는 요런 계절이지만 가끔은 컬러풀 통통 튀는 상콤한 여자이고 싶을 때가 있어요.
친구들이랑 쇼핑을 가도 뭐 좀 새로운 거 없냐며 뒤지게 되더라구요. 그렇지 않나요?
그런 제 맘에 꼭 맞춘 캔디컬러 원피스! 보자마자 탄성을 질렀어요.
쫀쫀하고 도톰한 겨울원단에 요런 캔디컬러가 가능한거였다니 당장 입어봐야겠다며~
블랙보다 확실히 얼굴빛을 환하게 밝혀주는 컬러들의 조합이더라구요.
요런 착시효과가 어지간한 화장품보다 훨씬 낫죠 뭐.

요런 컬러들이 많이 들어간 착장의 장점 또 하나!!!  비비드컬러의 소품매치가 너무너무 쉽다는 거!!
비비드슈, 클러치, 스카프, 스타킹과의 매치를 돋보이지만 촌스럽지 않게 해준다는 거죠.
요즘 누가 신발이랑 가방 컬러 맞춰서 입나요. 살짝쿵 소품과 옷 컬러 정도 매치해주는 센스! 중요하잖아요.
몇일전에는 약속 시간에 먼저 도착해서 앉아있었더니 '원피스 어디서 사셨어요?' 용감히 와서 물어보시는 청순하던 그분.
빨강 알려드렸는데 업뎃 기다리고 계시겠어요. 히히 ;)

드디어 오픈이네요!!!!!

우리 마음만은 이번주 내내 크리스마스, 히히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Mondrian wool dress" @ yearend party.
one size, 44-normal 55

총장82cm 가슴단면42cm, 허리단면40cm, 힙단면44cm, 팔길이62cm

Wool 70%, cotton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