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파에서 스르륵 잠들었어요 "

바디에 닿는 촉감이 너무 보드라운, 앙고라 살짝 예쁘게 섞여준 wool knit.
스산한 공기에 뜨끈한 라떼와 방금 구워낸 와플이 그리웠던 가을의 어느날,
들어간 작은 카페에서 날 스르륵 잠들게 했던, '아주 많이 포근한 knit' 랍니다.


크림컬러 따스한 바탕에 고운 빛깔의 나염들,
얼굴빛 뽀얗게 보이게 해주던 그날의 기억이 행복해서,
'공기인형' 보드라운 촉감의 long knit. 뿌듯한 맘으로 함께해요.

예쁜 가격에 비해 느무 보드라운 원단의 퀄리티나,
흔치 않은 고운 나염이 만족스럽네요. 공기인형, kuuki-ningyo"


 

요즘 날씨에 딱 어울릴, 공기인형, kuuki-ningyo"

난 요렇게 원단 아끼지 않고 많이 쓴 knit가 좋아요.
그치만 갸날프게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슬림한 팔부분은 꼭 신경써 주어야 하구요.

딱 요녀석 처럼요 ♩ 

옷깃을 추스리게 하는 차가운 바람이 더 낭만적이었던, 가을밤 데이트.

보드라운 앙고라 살짝 섞인 니트 원단,
얼굴빛 환하게 해주던 고운 컬러감의 나염도 자세히 view. 





























역시 니트는, 특히 크림 컬러의 니트는 그만의 청순한 아우라가 있지요.
어깨가 살포시 드러나는 보트넥의 니트라면 더욱 더 고마운 일.

스산한 날씨에 이제 테라스에서의 데이트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크림컬러의 니트와 청순한 아우라 퐁퐁 내어주면서, 커피 한잔.

맥심 광고가 따로 없지 않겠어요. ^ ^ 






























갸날프게 떨어지는 어깨라인과, 슬림한 팔부분.
편안하게 루즈한 핏에 비해 참 여리여리한 전체 실루엣이라서,
사랑하는 '공기인형' 이에요. 









































































폭닥 포근 무한 보드라움, 꺄오 -













































음, 나는요 요녀석의 아릿한 컬러감이
괜히 동안모드로 얼굴빛 뽀얗게 해주는 거 같아.

'공기인형', 그래 넌 딱 그 네이밍이야. 




































챠르륵 떨어지는 핏감이라서,
카멜컬러나 카키컬러의 시크한 코트들 안에서도 멋질, '공기인형'










































캐쥬얼한 패딩들 안에서도 상콤 화사한 컬러 포인트일,
한겨울까지 내내 지루함 없이 자주 손 갈 그런 롱 니트구요.






































딱 내스타일인 독특한 라인의 'Marni padding vest' 은,
limited edition으로 진행될 소장가치 충분한 직수입 제품이랍니다.
padding이 유난히 강세인 이번 시즌이지만, 요렇게 특별하고 시크한 padding은 처음이었구요.

나와 같은 생각의 레디안이라면, 놓치지 말기 ! 미리 알람해요 ^ ^









































요런 그럴싸한 이너 니트 몇 가지 있으면, 참 코디가 재미나는 가을 겨울 일테니까.

코트나 패딩 속 기분좋은 촉감과 컬러의 롱 니트로,
레깅스와 함께 '하의 실종'  롱부츠나 귀여운 플랫들과
백만군데 여러모로 코디편하면서 만족스러운 '공기인형' 일거에요 - 분명.

 








one size, 44-free(normal66)
총장 78cm, 가슴단면free(76cm)


니트류는 원단의 특성상 반품과 교환 불가능함을 알려드려요.
신중한 선택 부탁해요, 레디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