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한잔 들고 걷기 좋은 dress,

실키한 코튼이 흐르는 느낌, 챠르륵 기분 좋았던 - 
블랙의 top dress와 레글런 슬리브의 그레이 티셧이 레이어링 된 효과의 dress.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가볍게 가볍게, 그치만 많이 시-크해요.

+

2012 S/S '그리스의 아침'에 이어  두 번째 happy price item 이기도 하구요. :D

벚꽃 만개했던 어느 주말,
신랑과 우리의 대학시절과 연애시절 추억이 담뿍 담긴 그 곳에서,

눈물나게 예쁜 햇살 맞으며, 커피 한잔.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 같은 곳에서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거 참 좋다, 그치?  ' 

이 곳에만 오면, 우린 다시 대학교 1학년과 2학년 풋풋했던 그 때 -
그 때 그 시간을 함께 떠올릴 장소가 있다는 것 , 부부에겐 참 행복한 일,

괜히 마음이 말랑말랑, 해가 질 때까지 아주 오래 걸었던 날.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벚꽃 만개했던 그 날, 그리고 그 날로부터 난 너무 자주 또 많이 -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며 혼자 몰래 많이도 입었던,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이제 왔네요, 드디어 :D

블랙의 top dress와 레글런 슬리브의 그레이 티셧은 붙어있구요,
비침도 없고 암홀의 파임도 적당해서 딱 하나만으로도 충분합니다요 -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BB 크림마져 왠지 답답하게 느껴지는 날,
수분크림만 담뿍 바르고선 편안한 슈와의 가벼운 외출,
여유부리며 읽다만 책도 읽고, 목소리 들은지 오래된 친구와 전화통화도,
햇살 잘 드는 카페의 창가에서 혼자보내는 시간이 마냥 행복한 어느 여름 날 쯤. 이면 좋겠어요.

이지하게 자주 손 갈, 편안하게 흐르는 -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가볍게 가볍게, 그치만 많이 시-크해요.








































with coffee, easy dress ♩ (so chic, silky cotton)
one size, 44-free (tongtong 55)

총장90cm, 가슴단면40cm, 허리 band free, 힙43cm

silky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