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안하고 스트랩에 밴딩 처리되어 살짝 당겨 신어주면 끝 .

새 슈라고 뒷꿈치 물집 잡힐 일도 없는 슬링백은 사랑이죠 .

가죽소재가 아니라면 무겁거나 딱딱하거나 또는 컬러감에서 느껴지는 부자연스러움이 있기 마련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설명 안해도 잘 알고 계실테죠 .

스틸레토힐보다 훨씬 가볍고 산뜻해보이면서 ,

또 앞 코가 이렇게 날렵하게 빠진 슈는 레그라인도 참 예쁘고 길어보이게 하거든요 .

슬랙스와 함께 코디해도 , 원피스나 스컷과 함께 코디해도 , 다른 슈들보다 정말 예쁘게 완성되는 느낌 만족스러울거에요 .    

하나를 신어보면 분명 두 컬러 세 컬러 네 컬러 자꾸 욕심나는 슈 . (요건 제가 장담하죠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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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 가격 믿어지시나요 !

소가족 소재로 이렇게 예쁜 가격으로 특가 오픈입니다 .

나의 친구들도 가격듣고 깜놀해서는 4-5 컬러씩 선주문하고 ,

개인오더 문의주신 레디안분들도 당연히 10만원 훌쩍 넘는 가격일 줄 알았다고 그러셨지요 후훗 .

소가죽 소재의 슬링백슈들 , 꽤 늘씬한 가격이라고 해도 12만원 이상의 책정이 당연할텐데

이 멋진 컬러들, 진짜 욕심 안 부리고 고민고민해서 골라도 꼭 필요한 컬러가 예닐곱은 되던데 (그쵸?)

이렇게 파격적인 특가진행 쯤은 해 주어야 봄시즌 맞을 흥이 나고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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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사이즈팁 !

발볼 없는 저 elly는 bbalgang 의 거의 모든 슈를 235사이즈 살짝 여유있게 신는답니다 .

요 슈는 235사이즈도 맞긴 했지만 240이 편했어요 (개인적으로 살짝 여유있게 신는걸 좋아하구요)

정사이즈보다는 살짝 반 사이즈정도 타잇하게 나온 느낌이에요 .

슬링백이니 사실 조금 타잇하게도 , 살짝 여유있게 신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업 하시길 권할께요 .

위에서부터 차례로 연그레이, 아이보리, 소라 입니다 .

아이보리컬러는 웜톤 , 연그레이컬러는 쿨톤 , 무드가 확실하게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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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즌 룩들과 따로노는 느낌 하나 없이 너무 멋지고 센스있게 잘 어울려서

전 요즘 요 슬링백 슈들 돌아가며 코디와 맞추어 신는 재미에 매일매일 나갈때마다 신이 나요 .

슈 컬러로 완벽한 봄을 완성하는 느낌 , 데일리슈'란 이럴 때 쓰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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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 Sling Back Shoes, 10color -

(소가죽 소재의 보드라운 핏, 특가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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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이즈보다는 살짝 반 사이즈정도 타잇하게 나온 느낌이에요 .

슬링백이니 사실 조금 타잇하게도 , 살짝 여유있게 신어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업 하시길 권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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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ght , 8 cm

Material , 소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