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shop (톱숍) skirt 와 함께 skin shoe, 그리고 카멜 신상백 top
 악셀레이터 위의 발이 유난 가벼웠던 봄 날,

'코디 맘에 들면 하루 종일 바닥에서 오센티쯤 떠 있는 기분이잖아요 왜'

재작년즈음부터 스트라입 스컷 노래를 불렀더랬어요.

어떤 건 너무 짧고, 어떤 건 너무 길고
또 어떤 건 너무 칭칭 감겨서 부담스럽고, 또 어떤 건 너무 얇고,
일주일에 세번쯤은 입을 아이템이라서 까탈스러움 좀 부렸더니만,
이번 시즌 이렇게 맘에 쏙 드는 녀석이 왔네요.


Top shop (톱숍) skirt, 받자마자 핏하고는 cost co 장보러 갔던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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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컬러 메인의 스트라입 스컷은,
화사하게 어디에나 어울리면서 매치하는 코디에 따라 페미닌하게도 캐쥬얼하게도
변화무쌍한 아이템이라서 봄 여름 시즌엔 꼭 하나쯤 필요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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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hop (톱숍) skirt , 적당하게 무릎을 살짝 덮어주는 미디엄 길이 나이스,
도톰한 스판코튼의 핏감, 걸을때마다 탄력있게 움직여주는 느낌 기분 좋네요.

백만군데 잘 어울리니 두개 쯤 쟁여두기 필요한 아이템 !!  

Top shop (톱숍) skirt 이 더 맘에 들었던 점은,

여기저기서 많이 보이는 그냥 허리밴드의 스컷이 아니라,
디테일 꼼꼼하게 뒷부분의 힙 모양을 잡아주는 허리 절개선과
앞부분에도 길게 두 줄의 절개선을 주어 퍼져보이는 느낌없이 라인을 잘 잡아준다는 점,

정장스컷처럼 라인이 예쁘더라구요, 씨익 - :)  

Top shop (톱숍) skirt , 도톰하게 찰진 스판 코튼입니다.
안쪽은 꼭 보송보송 수건같더군요. 너무 얇은 코튼 아니라서 좋았어요.

  






"Top shop (톱숍) skirt 과 함께한, 루즈핏의 실크 재킷과 shoe 역시 곧 함께할 녀석"

Top shop (톱숍) skirt 과 쫀득하게 걷는 느낌이 좋아, 카트 터지게 주워담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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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컬러 메인의 스트라입 스컷은,
화사하게 어디에나 어울리면서 매치하는 코디에 따라 페미닌하게도 캐쥬얼하게도
변화무쌍한 아이템이라서 봄 여름 시즌엔 꼭 하나쯤 필요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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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shop (톱숍) skirt. 두 개쯤 쟁여두기, 꼬-옥이요 :)




one size, 44 - normal 55
총장61cm, 허리 탄력band(31cm), 힙단면41cm, 밑단뒷절개 free

도톰코튼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