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가려던 길에, 티셧의 핏이 너무 기분좋아서 -

가는 비가 흩뿌리던 날이었지만,
야외 pool open 한다는 연락을 받고 서둘러 나가던 중 -

집히는 대로 입었던 화이트 쇼츠와 spangle swan tee,
그리고 요즘 격하게 아끼는 중인, sleeveless Linen jacket 까지.

깨끗하고 담백했던 매치, 기분은 '맑음' 이었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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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ngle swan tee,  꽤 섬세하게 만들어진 티셧 -

한 해 반짝 입고 다음 해 되면 안 입게 될 그렇고 그런 여름 티셧 아닌,
오래 아끼고 소장할, 그럴 만한 이유 있는 녀석.


요술같은 편안한 탄력의 원단,
컬러만으로도 욕심날법한 퍼플빛이 묘하게 감도는 그레이,
촘촘 야무지게 박힌 스팽글과 비즈의 white swan.
꼼꼼스럽게 안감까지 달린 티셧,

받아보고 핏해보면, 이 가격 꽤 합리적이구나 생각들거구요.
쇼츠나 레깅스, 진과의 매치도 물론이지만,
포멀한 코디 속, 재킷안에서 더 멋질 티셧이라는 생각입니다.


Spangle Swan tee, (오래 아끼며 소장할)

물빨래 아닌 드라이 클리닝 세탁 꼭,입니다 ^ ^



  

너무 캐쥬얼하지 않은 이런 티셧,  많이 필요한 나이.

stud jean 과 Spangle Swan tee, 그리고 편안한 운동화.

작정하고 많이 걸었던 주말 -

비즈와 스팽글 꼼꼼하게 마무리 되어 있지만,
앞면에 블랙의 보드라운 안감이 붙어있더라구요

참 섬세한 디테일이죠 :)

재킷보다 시크한 가디, 여름버젼 -
민트스카이와 옐로우 컬러에 이어 마지막, white color 추가합니다. 

꽤 문의 많았던 컬러, 꼭 필요한 컬러인데 드디어' 군요
옵션에 추가해둘께요, 반갑죠 - 히히 :)

더 멋진 hot pants 는 본적없거든요, 난 :)
딱 요런 거 찾고 있었던 레디안들, 같이 입어요.

rock chic stud jean, Limited edition.

spangle swan tee, 꽤 섬세하게 만들어진 티셧 -

한 해 반짝 입고 다음 해 되면 안 입게 될 그렇고 그런 여름 티셧 아닌,
오래 아끼고 소장할, 그럴 만한 이유 있는 녀석.

spangle swan tee, (오래 아끼며 소장할)
one size, 44-tongtong 55

총장58cm, 가슴단면40cm, 허리단면34cm, 밑단단면42cm

65% cotton, 35% poly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