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이렇게까지 끝내주는 스컷이 있고 난리 , 완전 신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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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랑 입어도 그림이더군요 .

사각사각 가벼운 , 그러나 존재감 확실한 -

웨딩드레스들의 볼륨감있는 스컷라인을 위해 쓰이는 오간자처럼 꽤나 고급스러운 원단 ,

두개의 스컷 층이 모두 살아있는 듯 볼륨있게 실루엣이 잡히면서 허리 밴드 스컷의 편안한 핏이 무색하게

꽤 차려입은듯 우아한 분위기를 내는 스컷이죠 .


그림같은 컬러감과 패턴 . 감색이라고 하나요 , 블랙도 아닌 챠콜도 아닌 아주 짙은 보라빛 블랙의 베이스 컬러에

베이지와 레드 오렌지의 플라워 패턴은 우아하면서도 청량해보이는 느낌 .

'지중해의여름니트' , 화이트 컬러와는 너무 심하게 - 베이지 컬러와도 물론 상상하는 만큼 멋졌구요 :)


곧 줄줄이 앞으로의 신상 오픈에서 보이겠지만 ,

캐쥬얼한 티셧과 함께 편안한 슈들과의 이지한 매치도 예쁘네요 .

이 스컷과는 너무 딱이라며 미리부터 꺼내어들고 신이 났던

가을 신상 , 베이지 톤의 기막힌 트렌치 야상 속 에서도 어마하게 돋보였던 .


완벽하게 아름다운 스컷 . ' M A R C I A (마르샤) ' 입니다 .

 ' M A R C I A (마르샤) '


S size , 44- normal 55
총장 41cm, 허리단면(band) 35cm

M size , tongtong 55- normal 66
총장 41.5cm, 허리단면(band) 3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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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