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문의가 너무 많았던 , 뉴클리퍼 : )

이 전 버젼도 인기 너무 많았었지만 ,

개인적으로 좀 더 가벼워지고 굽 높이도 적절해진 , 조금 더 페미닌해진 새로운 버젼이 더 좋더라구요 .

특히나 가장 인기많은 실버컬러와 함께 , 요번엔 크리미한 화이트 컬러까지 .

딱 밀크 컬러인데 너무너무 예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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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쉬한 클리퍼의 매력이야 뭐 ,

진과 레깅스에든 , 원피스에든 안 어울리는 곳 없이 적절한 포인트가 되어주면서

무엇보다 너무 스타일리쉬 하다는 점 .

워낙 핫한 아이템이라 클리퍼들 많고 많지만 ,

너무 투박해 보이지 않으면서 , 굽에 컬러 블록이 들어간 요런 클리퍼가 딱이죠 .

수제화들과 비교해서도 퀄리티 차이 크게 없어 진행 서둘렀구요 ,

블랙과 크리미한 화이트 두 가지 컬러 ,

실버는 블링블링한 페이턴트 소재고 화이트는 노멀한 가죽이라서

코디컷에서 보셨겠지만 두 가지의 느낌은 아주 많이 다르답니다 .

실버가 쨘 - 스타일리쉬한 포인트가 된다면 크리미화이트는 아주 담백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

그래서 저도 두 컬러 모두 골라두고 , 코디에 맞추어 참 잘 신는 슈 -

두 가지 컬러 모두 스컷에든 슬랙스에든 , 쇼츠에든 , 원피스 할 거 없이 모두 잘 어울리면서

특히 삭스와는 기가 막혀요 . 블랙이나 그레이 삭스와는 물론 여러 봄컬러 삭스들과 돌려가며 신는 재미도 꽤 있구요 .

어떤 코디든 스타일리쉬하게 완성해주는 느낌 , 중독이죠 크흐 -

벌써부터 흐르는 핏의 카디건이나 트렌치와 함께 신을 생각 ,

맥시한 니트 원피스들 아래 삭스와 함께 신을 생각하면 흐뭇합니다요 .

참 여러군데서 코디의 정점을 찍어주는 슈 , 게다가 4.5cm 의 굽이라니 이건 진짜 매력이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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