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요 .

기다리셨던 분들 , 너무 너무 많으시죠 . 저도 정말 눈 빠질 뻔 했구요 .

샘플을 내 눈으로 확인하자마자 몽땅 몽땅 저 무조건 다 주세요 했던 코트인데 ,

핸드메이드다 보니 만들어지는데 시간이 걸리고 (국내에서도 핸드메이드 코트 작업은 늘 2-3주 이상 시간 걸리죠)

게다가 또 수입제품이다보니 세관통과부터 오는데까지 또 여러날 .

도착한다는 소식 뜬 거 보고서는 다들 얼싸안고 울 뻔 했던 , 그런 아름다운 녀석 . 

: )

어쩜 어쩜 , 이렇게 멋진 코트가 다 있고 말이죠 .

8년차를 훌쩍 지나면서 사시사철 옷은 정말 넘치게 보면서 살고 있는데

내가 아는 한 가장 멋진 코트임에는 틀림없어요 . 보시는 분들 모두가 그렇게 느끼고 계시죠 .

분명 소장가치 100% 의 코트가 될 거에요 .

입고나가는 날 마다 코트 정말 예술이라는 이야기는 꼭 들으실테고 ,

지나가는 누군가가 슬쩍 와서 어디서 구매하셨는지 알려주실수 있냐는 조심스런 부탁을 받는 경우도 종종 .

아니 , 여자들이라면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코트니까 !

푸른 감청 빛이 도는 참 멋진 컬러의 네이비 ,

그리고 볼드한 도트도트 , 컬러 조합이며 도트의 크기며 디테일이며 소재며 너무 그럴싸하죠 .

WOOL 90% / CASHMERE 10% 전체적인 실루엣을 흐르듯 마무리하는 퀄리티 있는 소재야 뭐 당연한 이야기 .

핸드메이드 코트는 소재가 곧 생명이자 전부니까요 .

겨울이 엄청나게 길어질거라는데 , 이렇게 멋진 코트 하나가 내 옷장 맨 앞 딱 걸려있으면

긴 긴 겨울에 매우 뿌듯하고 흐뭇할 거 같지 않아요 ?

나 요즘 너무 그렇거든요 .

: )

Black Label' DOT HANDMADE COAT

(내가 아는 한 가장 멋진 코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