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이트 컬러에 꽂혔거든요 ,
톱이든 원피스든 카디건이든 팬츠든 화이트라면 다 좋아요 .

깨끗한 화이트 롱원피스 , 반전있는 깊은 슬릿 .
하나쯤 소장한다면 밋밋한 대부분의 여름날 중 하루 , 꽤 드라마틱하지 않을까요 .

' 어쩜 이건 너무 내 스타일이야 ' 

나 혼자 신나게 입을까 했는데 ,
인스타그램에 올리고는 꽤 문의가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




: )




















생각보다 과하지 않아요 ,
반팔인데 슬리브라인이 제법 와이드해 어깨와 팔라인이 가늘어보이는 핏인데다가
챠르르하게 떨어지는 롱원피스 , 그리고 반전으로 깊은 슬릿 .

딱 허리가 드러나는 깊이인데 ,
너무 부담스럽다면 몇땀 떠서 입어주는 것도 좋을듯 싶고 ,
하이웨이스트 쇼츠와 함께 하면 허리 쏘옥 가려주면서 언뜻언뜻 드러나게
그렇게 느낌있게 핏하기 -

챠르르한 실크 원단의 비비드한 이너를 레이어링 해주는 것도 또 다른 매력으로 입는 법 .
그러나 옷 자체 디자인의 독특함을 살려 쇼츠나 진과 함께 아찔하게 입기 .
휴양지에서라도 꼭 입기 .


지금 아니면 언제 입냐구요 ,
등 훤히 파이고 어깨 양쪽 다 드러내고 마냥 벗는것보다
우린 좀 더 느낌있게, 은근하게 가죠 .




( :





' Shinsaibashi Slit Onepiece '
(신사이바시 화이트 슬릿 원피스)

' Shinsaibashi Slit Onepiece '
(신사이바시 화이트 슬릿 원피스)


one size , 44- free
총장 101cm, 가슴단면(레글런핏) free -



*
Material , 
POLYESTER 65% / COTTON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