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라면 ,

요 녀석은 반드시 컬러별로 킵 해야만 하는 녀석이라고 ,
어디가서 이렇게 완벽한 원단과 컬러의 기본 티셧은 , 게다가 기본스럽지 않은
하늘하늘 가녀리고 말라보이는 핏감까지 모두 갖춘 이런 녀석은 찾을래야 찾을 수 없으니 ,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컬러별로 쟁여두고 ,
봄과 여름 내내 , 가을까지 마르고 닳도록 입으라고 ,
그렇게 붙잡아두고 얘기해야지 .


bbalgang 의 실용주의 시리즈 ,
그러나 분명히 더 완벽해진 실용주의 -




IRO slub tee ,
(더 완벽해진 실용주의)

컬러별로 킵 해야할 기본티 주제에 ,
뭐 이렇게까지 핏감이 맘에 쏙 들고 그런다죠 .

어제와 오늘 개인문의오더가 끊이지 않았을만큼 ,
눈썰미 좋은 레디안들의 눈에 콕 박히던 녀석이었지만 ,
직접 입어본다면 하늘하늘 가녀리게 떨어지는 라인과 안입은 듯 가벼운 핏감 ,
그러나 절대 저렴한 티셧 같아 보이지 않는 원단의 매력때문에 ,
어떤 봄 아우터를 집어든대도 나도 모르게 안에는 요녀석을 핏하게 될거라고 - 



:)





기본티스럽지 않은 움직임이 하늘하늘 예뻐보이던 실루엣도 물론이지만 ,
묘하게 매력적인 세가지 컬러가 모두 흔하지 않으면서도 시즌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
오버사이즈의 재킷이나 트렌치 카디건이 대세인 요즈음엔 ,
딱 붙는 기본 라인의 티보다는 이렇게 기분좋게 늘어지는 ,
그러나 남자친구 티셧 입은 것 같지 않은 똑똑한 디자인의 티셧이 컬러별로 필요한 법 -

지금까지의 코디컷도 꽤 되지만 , 앞으로 보여줄 코디컷은 더 어마어마해요 .
( 뭐 , 도대체가 안 어울리는 곳이 있어야 말이죠 - )
싱글핏도 너무 매력인 녀석이라 한여름까지도 내내 입을 계획이니 ,
원단 끊기기 전에 아끼는 우리 레디안들 ,
컬러별로 꼭 쟁여둡시다요 .     



IRO slub tee ,
(더 완벽해진 실용주의)






고럼 , Navy 지만 절대 흔하지 않는 독특한 톤의 Navy -
코디컷부터 시작합니다 .

문의 폭발중인 근사한 플랫슈 , 개인오더 가능한 슈랍니다 :)

Red orange , 이 컬러도 너무 예쁘죠 .

블랙이나 그레이의 라이더 재킷안에서나 ,
또는 네이비 컬러의 체크재킷 , 네이비나 그레이 그린 컬러의 맨투맨들 속
이너로 레이어링해도 ,  순간 코디에 활기를 불어넣을 포인트 컬러 .



:)  

사랑해마지않는 Mint color , 말이 필요없으니까 -

IRO slub tee ,
(더 완벽해진 실용주의)

재킷이나 봄 트렌치들을 더 돋보이게 하는 매력이 분명 있죠 ,
요즘 다시 재발견중인 , Now is Good (카스텔라같은롱카디건) 과도
세가지 컬러 , 어떤 컬러든 모두 예쁘네요 .



:)

수십개의 트렌치 샘플들 중에서 고르고 고른 단하나의 bbalgang 의 봄 트렌치는 ,
 개인문의 오더 수량 bbalgang에 도착해있으며 , 바로 배송 출발합니다 .

IRO slub tee ,
(더 완벽해진 실용주의)

one size , 44- free
총장(뒤)69cm / (앞)61cm , 가슴/ 허리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