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은 새벽같이 라운딩 나간 주말,
오랜만에 엄마 아빠와 셋이서만 만나 싱글 기분으로 브런치 ♩



" 잘봐요, 지금부터 요즘 내가 가장 사랑하는 녀석을 소개할테니 "

The Paris Grill, 뭐 맛있고 다 좋다만 주말에 이시간은 나에게 느무 일러, 흑.

'깐깐한 멋쟁이' 우리 엄마 보자마자 내 놓으라던
숄 니트코트와 블루컬러의 쫀득한 레깅스,

괜히 엄마한테 칭찬들으면 (그런일 잘 없기에 ;;), 더 뿌듯 맘에 든다. 히히

그럴싸한 니트 코트 찾아 한달을 넘게 헤매던 노력이 아깝지 않게,
120% 기대를 만족시켜주었던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

파리언니들처럼 그렇게, 시크하고 무심하게 걸쳐요 ♩ 

30년째 달달한 엄마, 아빠
내가 카메라 들고 있으면 꼭 "우리 한번 찍어봐라" 하시면서
저렇게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시는 거 보면 난 역시 우리 아빠 딸. 

컬러감이, 어쩜 이래요 ?

빈티지블루 컬러와 연유베이지, 다크 브라운까지
어쩜 예쁜 컬러들만 쏙쏙 모아놓은 선물세트처럼 가까이에서 보면 아 컬러 진짜 예쁘다 싶고,
멀리서 봤을때 왠지 모를 아련한 느낌이 고급스런운 이유가 있는,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

"별표 백개"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
더블 버튼도 딱 어울리는 포인트로 누가 골라 박아두었는지 매력이었구 ♩

레깅스와 니트위에 무심하게 쓰윽 걸쳐주셔요.

단추 오픈해서 그냥 흐르듯, 숄 카라도 자연스럽게 모양 잡히면서
슬리브 아랫단이 힘있게 모양이 살아있어서
그냥 걸치기만 해도 꽤 그림 되는,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 거든요.
 

단추 오픈해도, 모두 채워도 그냥 다 예뻐요 ♩ 

핏감 '완젼' 편하고 컬러 나이스했던 블루 컬러의 쫀득한 레깅스는,
 곧 업데이트 될 녀석이구요.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와의 컬러 궁합은
내가 매치했지만 '아 요거 참 대박일세'
난 딱 요 코디로 3일을 입고 나갔더랬어요. ^ ^;;  

그냥 레깅스와 니트 위에 스킨슈와 편하지만 시크한 파리언니들처럼,
Acne long knit onepiece와는 더 페미닌한 아우라로 역시 잘 어울렸구요.

스키니진과 밀크티 부띠, 엣지있게 블랙의 선글과 어깨 흐르듯이 Parisienne 파리지엔느.
뭐 어떤 코디에든 편하게 걸치고 쉽게 스타일 살려줄 든든한 아이템.

한겨울 즈음엔 박시한 코트나 패딩속 이너 레이어링 아이템으로도, 멋질듯요. 

"꿈나잇 knit" 역시 커밍쑨, 할 보람찬 녀석.

스카치 캔디 컬러의 저 단추,
누가 골랐는지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와 너무 잘어울려 ♩

코디 너무 흡족하던 그날이라, 셀카 백만번.

"엄마 아빠 나 여기서 자꾸 사진찍어서 챙피해? 엉?"

"꿈나잇 knit"의 gray 버젼과의,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 
신랑 겨울 골프복 골라주다가 지쳤던 7개월차 임산부, 핑크 레모네이드 한잔 하면서.

"꿈나잇 knit"의 gray와 블랙 레깅스와는 또 다른 느낌의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코트. 
 









































바람 차다 싶으면 카라 이렇게 올려주면 폭닥 따스한데다가
머플러보다는 이런 자연스러운 느낌이 좋아서,
카라가 아주 넓은 그런 니트코트를 찾고 찾았더랬다. 




































아, 사진이 너무 많다 >0<

잘 나온 사진이 너무 많은 파리지엔느"라서
나 진짜 사진 고르다가 엉덩이 땀띠날 뻔 했어요 ;;

그냥 사진 안찍고 지나치기엔 너무 맘에 드는 아우라였던 파리지엔느"라
어쩔수 없었던 나날들이었고,
한장한장 버리기 아까운 사진들 뿐이네요.




































 " 더 멋지고 고급스러운 니트코트는 어디에도 없어요 " 

"Parisienne 파리지엔느", 숄 니트 롱 코트.
파리언니들처럼 그렇게 시크하고 무심하게 걸쳐요,  달달한 겨울 ♩ 








one size, 44-free (normal 66)
총장99cm, 카라높이25cm, 가슴 허리 힙 뭐 할거 없이 free,
누가 입어도 그럴싸한 핏의 파리지엔느 -

wool 30%, polyester 70% 


"파리지엔느"는 니트의 특성상 반품이 불가능한 제품이므로, 신중한선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