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어로 딱 정의하기 어려운 독특한 컬러감의 마린블루 -

옷 좀 입어본 녀자라면 ,
정의하기 어려운 묘한 컬러가 어디든 어울린다는 사실쯤 ,
그래서 독특한 컬러의 레깅스라면 망설임 없이 가져야 한다는 사실쯤 ,
당연스럽게 아는 이야기 .


컬러만으로도 가져야할 이유가 분명한데 ,
기막힌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이 더 매력적이다 .






레디안만의 레깅스 , 랍니다 .
흰 티 한장과도 아우라 , 장난아니죠 - ' 마린블루스'  o p e n .


 

흰 티 한장과도 아우라 , 장난아니죠 - ' 마린블루스'

이제 jean은 안되겠어요 .

이렇게 편한 레깅스들이 jean보다도 더 스타일리쉬하고 멋지게 나오는데
내 한몸 구깃구깃 접어 넣어 하루종일 숨도 못쉬게 하는 불편한 jean 따위 ;;;
그래도 디스트로이드 디테일을 포기할 수가 없어 끈덕지게도 입고다니던 비싸디 비싼 프리미엄진들 ,
저 '마린블루스', 요아이 만난 이후 쳐다도 안 본답니다 .

차갑지 않은 오묘한 블루컬러에 디스트로이드 디테일 과하지 않게 참 이쁘게도 배치했다 했어요 , 처음 본 순간.
거기다 한 여름까지도 가능할 쫀쫀하고 가벼운 원단이라니 !!!

정말 여름이면 땀띠나게 jean 입고 우리 참 고생 많았잖아요 ;) 이제 시원하게 멋있어지기 !
꼭 jean처럼 지퍼라도 있을 것 같은 앞면 디테일이나 힙에 센스있게 포켓까지 있어주어
하나만 입으면 조금 민망해질 수 있는 레깅스를 마치 팬츠처럼 입어줄 수 있다는 점도 맘에 쏙 들고 말이죠 .

지금부터 추워질때까지~
발망 트임레깅스만큼이나 애정할 ' 마린블루스 '

너 참 맘에 쏙 든다 .




by 마녀고양이 .

' 마린블루스 '
one size, 44- free (normal 66)

총장98cm, 허리단면(탄력밴드 free) 30cm, 힙단면36, 밑단단면1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