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뚜루 마뚜루 백만군데 원피스들과 매치가능 할 기가 막힌 블랙니트를 찾았죠 .

레디안들 모두 아시겠지만 , 전 가벼운 핏의 원피스와 니트웨어를 레이어링하는 걸 참 좋아하는데 ,

소재와 핏이 기가 막힌 고급스런 블랙니트 하나가 있으면 가을 겨울 내내 정말 유용하거든요 .

이렇게 기본의 아이템인 듯 하면서도 원피스의 고져스함을 반감시키지 않는 고급스럽고 완벽한 소재감의 니트는

또 쉬운게 아니라서 블랙컬러의 니트톱임에도 늘 찾기가 어려웠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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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시즌에도 재작년시즌에도 정말 맘에 들었던 블랙니트가 모두 수량부족에 품절사태로 대량 환불해드렸는데 ,

요번엔 제발 그런 일 안 생기길 바라며 조심스럽게 Blue Green Maxi Dress' 와 셋트로 오픈해볼께요 .

울과 캐시미어 소재의 폭닥하고 포근 실키한 니트톱으로

고급스러운 소재도 실키한 텍스쳐도 디테일도 여리여리하게 떨어지는 핏감도 ,

허리라인을 날렴하게 눈속임하는 (요거 신의 한 수 !) 옆라인의 쪼르륵 스터드까지 ,

뭐 그냥 완벽합니다 .

우린 이제 백만군데 여리여리 샤방샤방한 원피스들과 챡 , 핏하면 끝 .

앵클부츠나 워커 , 또는 플랫한 슈에 삭스와도 너무 예쁜 가을 겨울이 되겠죠 .

수량 있을 때 꼭 해야 해요 꼭 !!!

(소매라인도 청순하게 길어요 , 작은 디테일들이 중요해 니트는 역시 !)

( :

  S size , tongtong 55- normal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