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요해서 제작한 링이니까 ,

영혼을 아니 담을 수 없죠

벌키한 니트톱이나 무스탕 , 퍼 , 패딩 등의 도톰한 겨울 아우터들에

딱 하나만으로 멋진 포인트가 되었음 했어요

겨울 아이템들과 함께 하려면 ,

너무 가볍고 캐쥬얼한 패션 쥬얼리들 보다는

적당히 힘을 빡 ! 준 것이 필요하더라구요 (느낌 아시죠? ^ ^)

갤러리아나 현대백화점에서

이 정도 퀄리티의 링을 가볍게 사야지 했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

소재나 도금 퀄리티 어느 정도인지 뻔히 다 아는데 ,

3,40 만원을 받더라구요 ^ ^;;;

겨울 , 아우터도 이너도 도톰 복잡한데

악세서리 까지 주렁주렁 레이어드하면서 신경쓰기에는 참 힘들죠

( 여름이랑은 많이 다르잖아요 )

근데 또 손이 비어있으면 아우터의 고급스러움의 시너지가 덜 하기도 하고 ,

내가 오늘 신경써 들어준 백도 힘이 안 살고 ,

저와 같은 또래이신 레디안들은 모두 공감하실거에요

반짝이는 예쁜 것 ,

제대로 된 하나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한 때 입니다

+

제가 하고 다니면서

지인들로부터 칭찬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너무 비싼 링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캐럿링도 있고 웨딩링도 있고

이래저래 욕심껏 사모은 명품 브랜드의 쥬얼리들도 있지만

사실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 ^;;

손가락에 착 감기는 핏 감 ,

이걸 가장 중요하게 만든 링입니다

파베셋팅되어 모든 스톤이 정교하게 박혀있지만 ,

이 스톤들의 전체적인 디자인 실루엣이 손가락을 감싸안아

제법 굵직한 크기의 링임에도 ,

링과 손이 따로 노는 느낌없이 손이 더 많이 예뻐보여요

예물 등의 고급 쥬얼리에서 하는 공정인 ,

밀스도금을 2회 진행하여 ,

컬러 변색을 최소화한 링이랍니다

bbalgang 의 쥬얼리 퀄리티 믿으시고 늘 구매하시는 분 들에게

이 가격은 진짜 믿을 수 없는 거 실제 받으시면 느끼실거에요 -

연말의 선물같은 아이템이길 바래봅니다 .

' 그래서 오픈 시간도 밤 10시 '

신규 고객들 아닌 ,

오랜 레디안들이 가장 많이 들러주시는 타임이죠 ^ ^

'윈터링' 으로는 물론 ,

매 시즌 아주 만족스러운 링이 될 거에요 !

++

제가 여러 자리에서 여러 번 착용해보니 ,

'윈터링 하나 + 블레이슬릿 하나' 가 가장 적절하더라구요

가장 인기많았던 제작 브레이슬릿을 역시 한정수량으로 재제작 했답니다

화이트 골드의 블레이슬릿 ,

이미 소장하신 분들도 많으신 브레이슬릿이죠 ,

소장하고 계신다면 이번 윈터링과 꼭 같이 해보시고 ,

(셋트처럼 잘 어울리니까요 !)

아직 소장하지 못하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같이 해 보시길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