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일 , 새로운 사람 , 새로운 여행지
나에겐 늘 설레고 에너지 넘치는 것 .


세 달 여 간의 준비기간 동안 ,
6년 전 처음 bbalgang 을 open 했던 그 때의 설렘을 다시 느꼈죠 .
조근조근 소꿉장난처럼 내내 맘이 말랑말랑 그렇게 참 즐거운 프로젝트' 였답니다 .



' Petit BBalgang by BBalgang '





:)


나의 안에 나의 미니미가 자라고 있다는 가슴벅찬 소식을 들은 이 후부터 ,
내내 듣던 질문과 권유 , 부탁 등등에 늘 딱 잘라 답했죠 ' 난 유아복은 안해 ' 


20개월동안 레이디룩만큼이나 아가옷에도 관심을 갖을 수 밖에 없는 '엄마'로 지내며 ,
내 맘에 딱 맞는 내 아가의 옷을 찾기란 너무나 어려운 일이더군요 ,
그래서 조금 생각이 바뀌었답니다 . ^ ^;;
 



' Petit BBalgang by BBalgang '


'일'  아니고 싶어요 , 업데이트도 잊을만하면 한번씩 -  잦지 않을테구요 .
근사하게 , 깔끔하게 , 그리고 안전하게 입히고픈 엄마의 맘으로 고른 내 아가의 옷들이 ,
내 아가를 먼저 입혀봤더니 또 그럴싸하게 너무 괜찮은 녀석일때 ,
내 눈엔 너무 예쁜 내 땅콩의 일상의 컷들 정리하고 추억하는 다이어리처럼 , 

그렇게 ' 엄마 레디안' 들과 함께했으면 합니다 .


 
   

+

' 모든 이미지와 글의 권한은 bbalgang 에 있습니다 '

나보다 더 소중한 내 아가의 일인만큼 ,
사진과 글의 도용 문제 그 전처럼 웃어 넘기거나 쉽게 끝내지 않겠습니다 .
  끈기있고 철저하게 법적대응 하겠습니다 . 경고합니다 .

' Petit BBalgang by BBalgang '
그 첫번째는 , 독특하게 매력있을 black jean jacket .


' style black , glam rock . '



엄마의 취향이 담뿍 담긴 별 패턴 ,
다크그레이톤의 워싱이 세련되게 들어간 재킷 ,
넥칼라의 디자인이나 패턴이 늘 보던 아가옷의 디자인이 아니란 점이 맘에 쏙 들었죠 .
흔한 블루진 아닌 , 블랙진 이란 점도 시크했구요 -


기본의 티셧과 레깅스나 배기 , 
여자아가라면 레더소재의 스컷과도 근사할 듯 합니다 .

일주일 넘게 입혀보니 ,
여기저기 기본의 코디에 그저 걸치기만 해도 척 , 멋져지던걸요 -


:)  

컬러풀한 카디건들 미들웨어로 레이어링 , 하구요 -

기본의 스트라입 티는 늘 정답 ,
원단 참 좋았던 (세탁해보니 정말 괜찮더군요) , 와인컬러의 스트라입티 -

곧 데려올께요 .







요즘 맘에 안드는게 있음 어디서든 누워버리는 내 꼬맹이 ,
요런 아가는 티브이에서만 나오는 줄 알았더니 ;;









요즘은 베이비하이체어엔 죽어도 안 앉겠다는 꼬맹이는 ,
의자만 보이면 낑낑대면서도 금새 잘 올라간다
아빠랑 문 열고 닫고 도망가기하며 꺄르륵 자지러지기 -


긴긴 연휴 중 ,  어느 오후 -


+

' style black , glam rock . ' , 은
칼라 없는 디자인이라 후디들과 특히 예뻐요 .











동물원에 간 박땅콩 ,  라마와 한 컷 -

size (5호) ;   총장36cm, 가슴단면30cm, 팔길이32cm 

' 내 땅콩에겐 5 사이즈 , 여유있게 맞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