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베이비스런 디자인 보다는 ,
 나도 탐나는 디자인을 그대로 축소한 옷이었으면 해요 .


2013 FW 런웨이마다 camouflage (까무쁠라쥬) 패턴들 뿐 ,
나만 입을수 있나요 .



:)




camouflage bomber , 까무봄버 -
(Petit Bbalgang' by bbalgang)

베이비룩에는 잘 쓰이지 않는 빈티지 무드의 워싱이 근사하네요  ,
딱 이 디자인으로 내 것도 있었음 좋겠다 싶을만큼 맘에 들어요 .
( 베이비 룩엔 사실 그런건 잘 없죠 - )


갑자기 더워진 인디안썸머' 의 연휴 중 이라
내 땅콩 , 짧은팬츠와 밝은 컬러감의 스트라입 티셧과 매치했지만
패턴이 독특한 블랙의 도톰 레깅스나 배기 팬츠 ,
챠콜 그레이 , 블랙의 시크한 컬러감의 이너들과 까무봄버' 만 강조하며 매치하면
더 멋질듯 해요 .  (주말에 요렇게 입혀야지 하는 중 ^ ^)




+

느긋한 연휴라서 꽤 많은 스케쥴에 땅콩과 함께한 날 였는데 ,
만나는 사람들마다 너무 많이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봤던 까무봄버' 라
오픈 , 하면서도 꽤 기대되는 녀석 .

요즘 밥 잘 안먹는 요 녀석 ,
프렌치 프라이 신세계 경험 중 -

일일히 수작업 워싱으로 빈티지한 질감을 낸답니다 .
늘 보던 야상 디자인 아닌 , bomber - 란 점도 맘에 쏙 들었죠 .


베이비룩 , 늘 똑같은 패턴과 뻔한 디자인들 뿐 이잖아요 -
너무 귀엽기만 한 옷들도 , 북유럽 무드도 다 지루하고 지치죠 .

다들 소장하고 있을 기본 이너와 팬츠에 쓱 걸치면 쉽게 스타일리쉬해질 , 
가을 겨울의 독특하고 멋진 아우터류들 , 차근차근 예쁜 가격으로 오픈해 볼까 합니다 . 



너무 재미있네요 ,


:) 

' 내 땅콩에게 S 사이즈 , 넉넉했지만 잘 맞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