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옷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지만 ,
편안하게 늘 즐겨입는 후디 아이템의 경우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적인 프링팅을 고르는 것이 처음이자 전부  -



:)

MICKEY 가 , 캐쥬얼 룩에 있어서 최강 아이템인것만은 분명하지만
디자인의 한끝차이로 정말 유치하고 평범해보이거나 너무 매력적으로 고급스러워 보일 수 있는 ,
그런 흔하디 흔한 캐릭터이자 , 고급브랜드에서도 포기 안하는 캐릭터죠 -


:)






뭐 , 무튼 나만 멋지면 되는거니까 -
내 베이비만 스타일리쉬하면 되는거니까 -

스컬마스크를 뒤집어 쓴 MICKEY ,  매력있죠  .
스컬의 하나도 안 무서운 슬쩍 웃음이 나는 표정도 재미있고 ,
무엇보다 그레이의 뽀얀 컬러감이나 , 도톰한 코튼원단의 퀄리티가 맘에 쏙 드는 ,
그래서 내 다람쥐 휘딱 입혀 데리고 나갈 때 무수하게도 손이 갈 그런 후디랍니다 .

편안하고 귀여운 , 은근 매력있는 후디는
컬러별 디자인별로 이십개쯤 쟁여두고픈 엄마맘이니까요 -
니트 카디건이나 스테디움점퍼 , 봄 트렌치나 코튼재킷과도 스타일리쉬할거에요 .
옷깃 사이로 살짝 보일 스컬쓴미키 , 요녀석 너무 매력있을테니까요 .




(:

   

둘이 만나기만 하면 세상 신나는 요 다람쥐들 ,
트니트니 CD 틀어주면 율동 처음부터 끝까지 다 외워서 척척 하지요 .

진과 함께 원피스처럼 길게 입히고파서 내 다람쥐는 3 사이즈 입고 촬영했답니다 .
2 사이즈는 네이비 컬러의 봄재킷과 함께 해주려고 또 하나 빼두었죠 .
원래는 2 사이즈가 내 다람쥐의 정사이즈 , 2 사이즈도 여유있게 잘 맞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