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허리만 조여 핏 할 , 바람같은 베이지트렌치 .

빠리언니들처럼 ,
대충 휙 걸쳐 생각없이 허리를 조여 묶어도
풍성하고 자연스런 트렌치 자락 그자체로 시크하게 .


딱 원하던 핏에
발 동동 떠다녔던 일요일 .



:) 

' 다들 딱 요런 느낌의 트렌치 찾았나봐요 ? ' 



^ ^



이러다가 개인문의 오더로 수량 동날거 같아 그 전 촬영한 신상들도 수두룩빡빡이지만 ,
오랜만에 만난 임신부 친구 손에 카메라 들려 촬영한 몇컷으로라도 오픈 서두를께요 .
가장 멋진 딱 하나만 고르겠다며 열심열심이었는데 bbalgang에 오픈도 못하고 끝나면 내가 제일 맘아프니까 -


무튼 암튼 ,
이번 시즌엔 클래식한 딱 떨어지는 핏의 도톰 원단의 트렌치 말고
힘 들어간 느낌없는 자유로운 트렌치를 입고 싶었거든요 .
휙 걸치고 쓱 허리 졸라주어도 그냥 막 멋스러운 그런 트렌치 -
 



파리지앵베이지트렌치,
(자유롭게바람처럼)






하루종일 날아다녔죠 .
걷다가 창에 비치는 나의 실루엣이 ,
봄바람에 사각사각 흔들리는 트렌치의 라인이 ,
내 눈에도 너무 근사했거든요 .

꼭 보들한 지우개같은 유유한 원단은 폴리와 코튼의 혼방 원단이랍니다 .
실키하게 흐르는 원단덕분에 아무렇게나 턱 허리 졸라주어도 자연스럽고 시크하게 실루엣이 잡히죠 .  

접어 배송되는 특성상 생기는 주름을 없애기 위한 스팀 한 번 후 걸어둔 후 ,
구김 걱정 없이 그냥 자유롭게 핏 하길 바래요 .



:)

칼라선 일정하지 않은 넥라인은 ,
그날의 느낌에 따라 , 나의 취향에 따라 , 어떻게 핏하든 멋지니까요 .

나 요즘 가장 애정하는 스컷같지만 쇼츠 (라서 세배쯤 더 좋아요 )
CELINE MASCARA SHORTS , (셀린마스카라쇼츠) -
뭐 , 컬러나 디자인 이렇게까지 멋지고 그러나요 >_<

파리지앵베이지트렌치 ' 와 함께 핏하고픈 레디안들 많을테니
바로 결제창 오픈해둘께요 .



:) 

자유롭게 허리만 조여 핏 할 , 바람같은 베이지트렌치 .

빠리언니들처럼 ,
대충 휙 걸쳐 생각없이 허리를 조여 묶어도
풍성하고 자연스런 트렌치 자락 그자체로 시크하게 .



:)






파리지앵베이지트렌치,
(자유롭게바람처럼)

one size, 44- free
총장102cm, 가슴 free(55cm), 팔길이59cm


+

Polester 60% , Cotton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