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무 해주고파서 제작하게 된 , Mickey Beanie (미키와펜비니) -


휴가전에 다행히 쨘 - 나와주어
휴가떠나기 전 날 부터 공항에서도 ,
여행 내내 다른 코디 아이템 필요없이 이거 하나로 끝 .
너무 멋지게 잘 쓰고 다녔던 ,



: )




Mickey Beanie (미키와펜비니)


 


어디서 샀냐는 질문을 몇번이나 받았는지 몰라요 ,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세지도 온통 Mickey Beanie (미키와펜비니) 이야기 .
또 하나 질문 쏟아지는 중인 , 스윔수트(3piece) 역시 공유할거구요 -

너무 크지도 , 너무 작지도 않은 크기에 -
올이 굵어 위로 뽀족 모양이 잘 잡히는 비니일 것 .
촌스럽지 않은 세련된 와펜이 볼드하게 달려 (우리 다람쥐들 , 이미 작은 얼굴이지만)
유난히 더 얼굴이 작아보이게 해 줄 것 .


나의 바램들을 모두 담은 Mickey Beanie (미키와펜비니) 는
역시 딱 내 취향의 그레이와 핑크 , 소프트하면서도 시크한 두 컬러 .



: )



사실 니트비니 , 봄이나 여름에 써야 더 멋쟁이 -
물론 35도 넘어가는 한여름에야 당연히 덥겠지만 (이거 질문할 거 아니죠 ? ^ ^;;)
특히 간편한 티와 숏팬츠 한장이 늘 일상인 다람쥐들 ,
포인트로 하나 쒸워주면 끝 .


싱가포르와 빈탄산차야 , 모두 30도 전후였지만
아침과 저녁 조금 스산해질때 , 그리고 에어컨 바람 쌩쌩한 실내에서
 늘 유용하고 멋지게 (딱 엄마 맘에 들게) 잘 썼었죠 -




Mickey Beanie (미키와펜비니)








*


실은 꽤 넉넉한 사이즈라서 6-7세 아이들까지 충분한 크기인데 ,
짜임이 굵은 니트비니의 소재특성상 , 신축성이 좋아
4살인 내 다람쥐에게도 , 5살 6살 7살인 내 친구들의 다람쥐들에게도 ,
아주 멋지게 잘 어울렸어요 .

만 3살부터 7세까지는 충분히 예쁘게 쓸 수 있는 크기랍니다 . (사실 제가 써도 맞아요 ^ ^;;)
하지만 큰머리에 들어간 후로는 늘어짐이 있으니 , 7세가 썼다가 4세가 쓰는건 권하지 않구요 - 크흐


 

여행 떠나기 전 날 ,
요 꼬맹이 처음으로 혼자 앉아서 씨익- 웃으며 헤어컷 했어요 -
(저 다 키웠나봐요 >_<)

다음번엔 스타일링 제안도 하겠다며 ,
샵 안에 모든 스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꼬맹이 .


: )

나도 염색과 커트 약간 ,
너무 설레었던 떠나기 전 날인데 2주나 되는 시간이 어쩜 이렇게 빠른가요 .

옆모습 , 뒷모습에서도 살짝살짝 보이는 볼드한 미키 와펜이 정말 매력적 -

사실 니트비니 , 봄이나 여름에 써야 더 멋쟁이 -
특히 간편한 티와 숏팬츠 한장이 늘 일상인 다람쥐들 ,
포인트로 하나 쒸워주면 끝 .


: )



Mickey Beanie (미키와펜비니)






' 제작기간이 3일-5일 정도 소요되는 프리오더 상품이랍니다 . '

롤리팝 중독자 , 박땅콩씨 . =_=





one size ,  ~ 6 or 7 세
높이23cm (아랫단접은채로)


+
Material ,
COTTON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