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을 , 분명하게 나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탑 .

 

얇고 가벼워지는 여름 시즌의 착장에서는 하나만 입어도 인상적일 '톱' 아이템을 제대로 골라야하죠 .

 

 

까무플라주 패턴 워낙 애정하지만 ,

 

그레이톤 베이스의 너무 국방색 스러지 않은 시크함 컬러톤도 매력이었고 , 

 

빈티지한 무드를 내기 위해 펜칭 디테일이 전체적으로 들어가있지만

 

퀄리티가 아주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서 , 빈티지한 톱들에서 느껴지는 후줄근함이 1도 없어요 .

 

(저 이거 엄청 까다롭게 보거든요)

 

 

코팅된 듯 도톰한 코튼 소재가 아주 그럴듯 합니다 .

 

구김이나 한 두 번 입으면 헐렁해지는 그런 소재가 아니에요 .

 

그래서 분명하게 딱 하나만 입어도 돋보일 수 있는 , (게다가 고급스럽게) 톱 .

 

사실 가격 보고는 꽤 놀랐거든요 . 7-8만원대 수입제품 톱들 못지 않은 퀄리티였거든요 .

 

 

아 , 가장 중요하고 매력적인 뒷 테 이야기 .

 

 뒷 모습 반전 , 너무 예쁘죠 .

 

까무플라쥬 패턴의 톱에 이런 사랑스러운 디테일이라니 .

 

시선을 안 뺏길 수가 있어야죠 .

 

슬릿이 있지만 과해보이거나 야해보이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에요 .

 

이지한 실루엣의 톱인데다가 , 캐쥬얼한 무드의 까무즐라쥬 패턴이 상생효과를 주어

 

뒷 라인의 슬릿과 블랙 리본이 딱 적당한 포인트가 되어주거든요 .

 

블랙이나 그레이톤 정도의 브라탑 , 또는 브라 .

 

심플하게 입고서는 톱 , 매력적으로 즐기시길 바랍니다 .

 

등과 어깨 한 올 걸치지 않고 훤히 내놓는 룩들이 전혀 어색해 보이지 않은 요즘이지만 ,

 

우린 이 정도가 딱 좋죠 .

 

 

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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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한, 까무플라쥬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