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개인오더가 잔뜩이에요 ^ ^;; 예상하셨죠 ?

아니 , 여기 시차에 맞추어서 한국시간으로 새벽 2,3시에 개인오더 해 주시는 레디안분들 ,

정말 사랑합니다 ! 제가 여기서도 느슨해질 수가 없는 이유에요 .

한국 꽤 추워졌다면서요 ? 다음주부터는 또 날이 풀린다고 하지만 우린 또 맘이 급하죠 크흐 -

원래는 2주 후 쯤으로 오픈 예정하고 있었던 코트였지만

시일을 서두르고 앞당겨서 다음주 수요일 세관통과 되도록 급하게 일정을 잡았어요 .

( 나 대신 한국에서 수고해주는 스텝들 정말 너무 고맙구요 . )

오랜 레디안분들이라면 모두 잘 알고 계시죠 .

어렵게 세관통과되어 들어오는 겨울아우터들 , 품절도 빠르고 들어오기도 워낙 힘들고 ,

그런만큼 실제로 받아보면 퀄리티는 정말 만족스럽다는 것 .

우리 이제 왠만한 브랜드의 백화점에 걸린 아우터들 눈에 차지도 않잖아요 . ^ ^

: )

요녀석도 그래요 ,

딱 이맘 때 쯤 부터 울소재의 두꺼운 한 겨울용 코트와 패딩이 나오기 전의 코트 .

탄탄하고 도톰한 좋은 소재는 그래서 오히려 더 돋보이죠 .

두툼한 울 소재의 한겨울의 코트들보다 오히려 더 자주 입히고 긴 기간 입을 수 있고 ,

유용하고 코디가 다양하다는 것은 옷 좀 입어본 여자라면 다 아는 이야기 .

이 맘 때의 코트가 진짜인 것 .

bbalgang 의 2018 FW 시즌 첫 코트로 준비했을 만큼 ,

얼마나 꼼꼼스럽게 고르고 골라 이 곳 캘리포냐까지 데리고 왔을지는 말 안해도 아시겠죠 .

: )

bbalgang 2018 FW 시즌 첫 코트 , 그래서 정상 가격보다 3만원 할인해서 오픈합니다 .

즉흥이벤트(ㅋㅋ) ,

그러니까 수량 휘릭 바닥나기 전에 스피드를 내는 겁니다 . ^ ^

받아보시면 , 이 가격에 이런 고급진 코트는 정말 꿀득템이라는 생각 드실거에요 .

체크 컬러, 이렇게 고급스럽고 시크하기가 어디 쉽나요 .

베이지, 카키, 브라운, 블랙, 가을 겨울의 어떤 톤의 원피스나 이너톱과도 그럴듯하게 어울리면서 ,

아니 머스터드컬러나 그린컬러처럼 쩅한 컬러와 매치했는데도 너무 멋진 것 .

구김없이 탄탄하게 떨어지면서 무겁지 않은 소재와 핏은 정말 예술 .

어우 이거 안 했으면 어쩔뻔했어 , 하실거에요 .

저 내일 팜 스프링스로 아침 일찍 떠나는데 ,

요거 오픈 빠르게 하려고 짐도 안 싸고 앉아있는 금요일밤입니다 .

칭찬해주셔요 , 히히 -

: )  

Melose Place, Sandro Check Coat

(2018 FW, bbalgang's 첫 코트)

Melose Place, Sandro Check Coat

(2018 FW, bbalgang's 첫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