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다들 맘이 들썩들썩 ,

뭐 레깅스라도 하나 사야겠는 맘은 다들 어쩜 이렇게 같죠 .

저도 뭔가 특별한 아우터를 찾고 찾는 매일이거든요 .

요 데님재킷은 패딩이 함께 한 , 내가 진짜 꼭 입고팠던 데님패딩재킷 .

늘 너무 캐쥬얼하거나 너무 빈티지하거나 너무 막(?) 만들어져 패스했던 아이템인데요 ,

내 맘에 쏙 들게 넘사벽 퀄리티로 만들어진 데님패딩재킷 !

리얼 폭스퍼가 넥칼라라인과 아랫단까지 풍성하게 트리밍되어 ,

심지어 모두 탈부착이 가능한 (아랫단은 지퍼로 쓰윽 너무 간단하구요)

요모조모 뜯어봐도 어느 한 곳 그냥 만든 곳이 없는 아우터 .

여러 레디안 분들이 상세컷 확인하시고 ,

개인오더 줄줄이 비엔나처럼 해 주셨듯

아주 아주 흔치 않은 아이템이면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줄 녀석일거에요 !

디테일을 보고나면 , 더 와아' 감탄이 나오는 아우터죠 !

+

패딩부분은요 , 팔까지 모두 있답니다 .

조끼로 된 패딩이 아니고 팔까지 모두 있는 정말 재킷 .

팔부분 데님만 입고 어떻게 겨울에 나가냐구요 .

(근데 대부분의 데님패딩재킷 패딩부분은 조끼인거 아시죠? ^ ^) 

세상 따뜻하고 고급스럽게 데님아우터를 겨울에 즐길 수 있는거죠 .

  전 퍼를 분리하고도 꽤 자주 입는데 , 워우 진짜 최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