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은 요렇게 짧은 점퍼 , 특별하고 디자인 멋진 아우터들도 좋지만

가볍게 데일리로 입을 , 내 몸같은 그냥 짧은 점퍼 하나가 꼭 필요하거든요 .

 

 

공항에서 슬쩍 몰래 나 혼자 입어야지 했던 녀석인데 ,

눈썰미 예리한 레디안들의 선주문 러쉬에도 놀랐지만 받아보신 레디안들의 만족도가 기대이상이라

후루룩 수량확보 후 업뎃 쨔잔 -

 

 

여행 떠날때도 비행기에 오를때는 후드쓰고 내 몸같은 짧은 점퍼 하나 챡 - 집업 .

그러고보니 너무 자주입어요 , 요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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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몸같은 데일리 점퍼 , 그치만 우린 또 디테일에 민감하니까 .

요렇게 매일매일 입을 녀석은 또 소재나 디테일에 까탈스러워야 하는거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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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코트같은 코팅폴리 소재 , 고급스럽게 약간의 광택 뭐 이런거 당연하구요 .

옆라인에 벨벳 코튼 , 그리고 가장 예뻤던 건 안감 .

너무 보들보들 지우개처럼 보드라워요 . 두께감 톡톡하게 느껴지는 벳벨코튼 -

 

챡 입고 집업해주면 ,

길바닥에서도 잘 수 있을거 같은 느낌 있잖아요 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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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제품이다보니 디테일이나 , 퀄리티야 뭐 말해뭐해 .

뒷 허리 라인은 스트링으로 조일 수 있어요 .

난 여행 떠나는 날 , 비행기에 오를때 편하게 입었던지라 스트링 조이지 않고 입었지만 ,

허리라인 챡 엣지있게 조여주면 또 다른 느낌으로 핏 가능하죠 .

 

 

이런 짧은 점퍼 하나 꼭 필요해 , 그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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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니나노, short hoody jum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