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

얼마 전 빠리의 스트릿컷에서 누드톤의 슬랙스에 누드톤의 얇은 니트톱을 입고 스트랩힐을 신은

세상 혼자 사는 듯 절대적으로 시크하고 멋져보이던 그 여자를 본 후 ,

저렇게 꼭 입어야지 하고서는 열심히 찾았던 아이템들이라지요 .

: )

오렌지라벨의 니트 제작처 , 이제는 대부분의 레디안들이 소장하지 않으신 분들이 없죠 .

한 번 경험하고 나면 이 제작처라면 무조건 킵 하게 되는 , 늘 신상 요청이 많은 제작처이지 수입처라지요 .

여름시즌에도 니트톱을 선호하는 편인데 ,

여름시즌에 맞는 니트톱은 얇고 가벼운 와중에 패턴감이 살아있고 퀄리티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훨씬 더 어려운 작업이 될 터인데 , 그렇기 때문에 제대로 고르면 겨울 니트톱들보다 훨씬더 고급스러워요 .

요 녀석 , 바로 요 니트톱이 그렇답니다 .

: )

슬리브라인과 바디라인이 플레어실루엣으로 퍼지는

딱 니니톱 하나만 연출해도 극적으로 여성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가능한 니트톱 .

게다가 하늘 하늘 얇고 가벼운 여름니트인데도 ,

군대군데 짜임이 모두 다르면서 유니크한 패턴까지 지닌 아주 멋진 니트톱이에요 .

퀄리티나 컬러 , 소재 , 핏감 어느 하나 흠 잡을데 없는 아이템으로

가격에 0 하나가 더 붙는 값비싼 니트톱들과 비교한다 해도 손색없을거라 확신합니다 .

개인적으로 오렌지 라벨의 제작처 니트톱들 모두 훌륭하고 유니크하지만 ,

이번 or.er (오르에르) 플레어니트톱' 이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아주 고급스럽고 시크한 룩을 염두하고 고른 아이템들이에요 .

너무 편안한 핏이라 언제든 자주 손 갈 아이템이 되겠지만 ,

어깨에 힘 줘야 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에서 나를 빛내줄 아이템이 될 거에요 .

: )

내가 꼭 필요했기 때문에 , 아주 고급스럽고 시크한 룩을 염두하고 고른 아이템들이에요 .

너무 편안한 핏이라 언제든 자주 손 갈 아이템이 되겠지만 ,

어깨에 힘 줘야 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에서 나를 빛내줄 아이템이 될 거에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