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내기 제일 좋은 계절 가을인만큼 ,

우리 다람쥐들도 멋지게 입혀주기 그만인 계절 .

몇 가지 괜찮은 아이템들 킵해두면 뭘 입혀도 예쁜 아가들 순식간에 스타일리쉬하게 변할테니

꼭 가져야만 할 알찬 녀석들로 Petit BBALGANG , 2014 F/W 채워보려구요 .



:)







BBALGANG 가을 신상들 준비하기에도 너무 벅차서

실은 Petit BBALGANG , 생각에도 없다가

(그래서 가을시즌 시작할때즈음부터 문의 카톡들에 아직은 미정이라고 늘 답했었는데 말이죠)

아웅 , 이렇게 멋진 야상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대서 말이죠 .

요런건 Petit BBALGANG , 지나치고 넘어가기엔 너무 아까와 .

늘 그랬듯이 짧고 굵게 진행하고 사라지는 Petit BBALGANG , 첫번째 가을 신상입니다 .



완전 멋져요 , 엄마가 느무 뿌듯해 . 
   

말이 꽤 늘었어요 , 또박또박 자기 의사표현 다해서

싫은 옷은 죽어도 안 입는 요즘의 박땅콩이 일단 편안하게 입어주셔야 한다는 점 ^ ^;;

가볍고 편안한 원단 , 구김에도 자유로운 빈티지한 느낌이라서 편안하게 잘 입어준다는데 일단은 별표 백개 .


세시간을 쌩쌩 달리면서 ,

' 이제 야상 벗고 놀자 ' 하며 잡으러가기 전까지 벗겠다고 안했으니 합격 :)

늘 애정해 마지않는 별패턴이 폴카도트처럼 요란스럽지 않게 뿌려져 있는데다가

딱 예쁜 카키 , (카키컬러의 가을야상은 사랑입니다)

아가들 옷은 사실 디테일이나 시접 , 절개선들 많이 생략해서 그냥 천 잘라 점퍼 모양으로 자른듯한

단순한 디자인들이 대부분이라 성에 안차는데 주머니며 절개선들 , 신경 쓴 디테일들이 지루하지 않아서 맘에 쏙 들어요 .


무엇보다 코튼과 폴리 혼방의 , 지우개처럼 보들보들한 원단이

그냥 입히는대로 모양이 딱 잡혀주면서 내 땅콩 움직임에 따라 이렇게 해도 멋지고 저렇게 해도 멋지니

그냥 옷이 날개 , 보는 내내 흐뭇했던 그런 가을야상 . PETIT AUTUMN YASANG .



함께할 도트슬랙스와도 , 스트라입 맨투맨과도 예쁠거구요 .

조금 날씨 서늘해지면 니트 후드나 , 카디건들 , 체크 셔츠들 레이어링해도 그만이겠죠 -

야상은 이너 상관없이 실루엣이 멋지게 사는게 최고 , 그 점에서는 동급최강 야상이 아닐까 합니다 엣헴 .


PETIT AUTUMN YASANG . 폼나게 입혀주세요 :)








 

악어를 찾겠다는 의지 ;; (거기에는 악어 없대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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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들 옷은 사실 디테일이나 시접 , 절개선들 많이 생략해서

그냥 천 잘라 점퍼 모양으로 자른듯한 단순한 디자인들이 대부분이라 성에 안차는데

주머니며 절개선들 , 신경 쓴 디테일들이 지루하지 않아서 맘에 쏙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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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브 끝 , 소매 밑단 처리까지 참 디테일하죠

단추 채워지면 손목라인이 예쁘게 오므라들면서 멋져

내 꼬맹이가 좋아하는 미키마우스 , 실은 엄마도 완전 좋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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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ALGANG 과 Petiti BBALGANG 의 신상들 ,

조금 더 빠르게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보실수 있을거 같아요 .

닉네임,  MYBBALGANG 으로 검색가능하답니다 .

(아무에게도 안 알리고 덕후처럼 혼자놀기에 빠져있는 인스타초보에요 잼나드라구요 크흐 -) 

맘에 드는 또 하나의 디테일 , 단추 채우는 구멍이 히든이라는 점 :)

요렇게 신경쓴 디테일은 , 단추 딱 채웠을때의 야상의 '간지'를 남다르게 하죠 .


느낌아니까 -  

포켓 디테일이 멋진 , 유유한 컬러의 니트도 곧 Petiti BBALGANG .

 PETIT AUTUMN YASANG . 속에서 아주 그냥 당연히 이뻐요 .

스냅백과 , 슈즈 , 삭스는 개인소장제품이랍니다 .

내 다람쥐는 S 사이즈 슬리브 두 번 접어 , 여유있게 입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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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IT AUTUMN YASANG .

S 사이즈는 3-4 세 , M 사이즈는 5-6 세 용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