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기다림끝에,
제발 언제든 좋으니 펑크 없이 입고만 되었음 좋겠다는 간절함 뿐이던 이 주간,
이제야 날짜 확정되었답니다.

일일히 통화하고 상황 설명도 못한 채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오히려 나 위로해주었던 몇몇 분들 너무 고마와요.

주문 완료 한 후, 2주에서 길게는 한 달까지 배송 기다리고 있을 56명이 레디안들,
한마디 불평 없이 주문 취소 한 명 없이 그냥 믿고 기다려준 당신들에게 나 정말 감동했어요. >0<

에뜨와는 이번주 금요일 제작 완료 후 물건 출발해서, 다음주 월요일 bbalgang에 도착,
화요일 (13)일 레디안에게 배송 출발 예정입니다.
에뜨와가 bbalgang으로 출발하는 그 시점, 여유분 open도 함께 할께요.

나르시즘의 2nd ver. 아직 로딩 않고 대기중인 따끈한 녀석들
에뜨와와 함께 보낼께요.


정말 고마와요.
빠른 배송 위해 최선을 다할께요.

12월 5일 밤, 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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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와 수입처에서 오늘 입고 날짜를 확정해주어서 공지 올려드려요.
아직까지 에뜨와 못 받고 기다리고 있을 레디안들 정말 너무너무 미안해요.
니트의 경우 또 이렇게 실이 여러개가 섞인 경우에는 하나하나 딱 맞는 실을 고르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다음주 월요일저녁에 빨강에 도착한다고 연락을 받았구요. 화요일(29일)에 출발 가능하답니다.

최대한 빨리 도착할 수 있게 늘 확인하면서 닥달 작업 최선 다하고 있구요.
도착하는대로 bbalgang에서는 총알배송 약속할께요.

정말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 2011,11,22 elly -

보카시의 그럴싸한 컬러감과 안겨 잠 들 만큼, 폭닥 포근했던 촉감.
" 암, 니트 가디가 이 정도는 되야지 ♩ " 

유치하지 않게 시크한 보카시 컬러라서, 난 요즘 늘 'ettoi', 에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