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컬러감의 man to man T-shirts,
솜사탕마냥 달콤한 컬러와 어깨를 흐르는 자연스러운 핏감,
보자마자 이번 봄을 위한 녀석이라 점 찍어두고는 꼬박 두달을 기다렸다.

'이기적 고양이', 솜사탕 핑크의 bbalgang만의 man to man T-shirts.
방금 bbalgang에 도착한 '이기적 고양이'는 한정 수입 상품으로 '리필 없음'을 미리 알람해요.
함께 보여주고파서 update 미뤄두었던 연보라 layering 원피스까지 set로 서두를께요.

스크럽이나 화이트닝 없이도 얼굴 유낙 환해보이는 이 컬러,
참 맘에 든다 너.

연보라 플라워 ops.와 골드 레페토슈. 그리고 '이기적 고양이'
이지한 핏감이지만 로맨틱한 아우라 물씬 풍길 봄 소녀 코디, 봄엔 자꾸만 이런 데 눈길 가니까.










































적당하게 센스있는 레글런 소매는 여성스러운 man to man 코디에 없어서는 안 될,
달콤한 컬러감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테일이 좋았던 '이기적 고양이', 였구요.

lace edge top과는 흐르는 어깨의 예쁜 넥 라인의 그대로 살린
man to mat T-shirts.로의 '이기적 고양이'.

연보라 플라워 원피스와의 레이어링, 꼭 set 처럼이나 맘에 들었구요.

화이트 컬러나 연한 하늘색 컬러의 쇼츠와 나이키 러닝화 쯤의 스포티한 코디에
어깨 살짝 내려 레이스 탑과 하얀 쁠테 안경쯤.
비오는 어느날엔 레인 부츠와도.

상큼하게 햇살 예쁘게 비출 봄 날에 언제든 얼굴 빛 화사하게 빛내 줄, '이기적 고양이'








































톡톡한 cotton 100%, 너무 얇지 않은 cotton이라 존재감있는 느낌.
그래서 레이어링에도 더 용이할 듯 해요.



















그냥 자연스럽게 컷팅한 라인의 neck이랍니다.
일부러 설정한 디자인이니, 깔끔 봉재된 라인에 예민한 레디안들은 피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

넘쳐날 플라워 패턴의 봄 원피스들과 '이기적 고양이' 참 좋겠다.
아우터는 좀 부담스럼고 조금 이지하게 외출하고픈 어느날 쯤.
원피스나 미니스컷 코디에도 발걸음 가볍게 레페토나 컨버스화가 눈길가는 봄날.

'이기적 고양이' 꼭 필요할 듯 하네요.

elly는 골드코스트와 케언즈를 거쳐 지금 멜번입니다.
지금 여기는 새벽 2시네요. (한국보다 2시간 빨라요)

내일 그레이트 오션 로드 가려면 새벽부터 서둘러야 하는데,
느려터진 인터넷과 씨름하면서 업데이트 시간 일곱배쯤 더 걸리는 중이에요.

게시판 답변은 정말 포기랍니다. ㅜㅜ
직원분께 급한 답변 부터 대신 해달라고 부탁해두었으니
(제 아이디를 알려주었더니 제 아이디로 답변이 달리네요 ^^;;)
배송과 급한 답변 문제 진행은 문제 없겠지만 아무래도 제가 처리해야 할 일들은
조금 늦는 문제 없을 수 없네요. 일주일만 더 양해 부탁드릴께요. >_<

멜번, 너무 맘에 드는 도시지만 인터넷 너무 느려서 여기서 살지는 못하겠어요.
보여 주고픈 거 참 많은데 아껴두었다가 쏟아낼께요.
일단,  '이기적 고양이' 도착 소식 듣고는 한국의 봄 맞추어
오늘은 꼭, 이라며 앉았는데 사진 한장 로딩하는데 5분씩 걸리네요.  아 - 궁시렁궁시렁.

연보라 컬러의 레이어링 원피스 update,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

달콤한 컬러감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테일이 좋았던 '이기적 고양이',
솜사탕 컬러와 자연스럽게 흐르는 어깨의 man to man.

'이기적 고양이'와의 달콤한 봄 날.









one size, 44- free
총장 61cm, 가슴 70cm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