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 선글래스 편집공구 1차 오픈에서

어마한 사랑을 받았던 Hepburn(헵번) ,

역대 최고 수량이 판매되었는데도

기한보다 일찍 마감이 되었던 디자인이죠 .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프레임이면서 ,

특히나 얼굴이 어마하게 작아보이는 효과의 디자인이라

만족도가 정말 컸던 Hepburn(헵번)은 두 컬러를 모두 사신 분들도 많았지요 .

: )

그 Hepburn(헵번)을 이번 마지막 핫딜에 !

1차 가격보다 2만원 더 싸게 오픈합니다 .

게다가 Hepburn(헵번) 마니아들을 위한

'그레이'와 , '투톤' 신상 두 컬러가 더 추가되었지요 , 흐흣

+

Hepburn(헵번)은 공식 홈페이지와 전국의 백화점에서

198,000원에 판매되는 중입니다 .

면세가 15%OFF (168,300) 가격보다 만원이나 더 싸게 진행되었던 1차 (158,300)

그때도 사실 말도 안 되는 가격이었는데 ,

요번에는 (유일한 기회일거에요 ^ ^) 138,300 원 !!!!

면세점에서 쿠폰이며 VIP 할인까지 탈탈 털어도 이거보다 쌀 순 없죠 .

게다가 이제 면세점은 3년 후 쯤 가야겠 ,,, 죠 .? T0T

무튼 , Hepburn(헵번) 마니아들 미리 꼭 컬러 골라두기 !

: )

핑크와 퍼플의 투톤컬러 ,

렌즈와 클리어한 핑크 시트의 어울림이 기가 막히죠 ?

이렇게 클리어한 느낌의 핑크 보셨나요 ,

이탈리아 마츄캘리만 낼 수 있는 고급스러운 컬러감 .

그리고 , 역시 얼굴 너무 작아보이는 헵번 .

: )

데일리로 쓰기 좋은 '그레이'

주말 여행가서 내내 썼는데 ,

맨 얼굴에 아침에 툭 쓰기에도 너무 좋은 것 .

헵번은 워낙 인기가 많았던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프레임이라

신상 컬러들이 특히나 반갑죠 .

블랙 선글래스들 많이 소장하고 계신다면 ,

어디에나 잘 어울리면서 , 유니크하고 스타일리쉬한

신상컬러 '그레이' 를 추천해봅니다 .

: )

'클릭클락' 이라는 브랜드를 신뢰하기 시작했던 건 ,

직접 제작을 하시는 대표 이사님의 고집스러운 성격 ,

흔들림없는 신념에 크게 감명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

오래 전 일본에서부터 안경을 만들어오시던 분 이신데 ,

역시 정통으로 안경을 만들던 분이시라 ,

쓰지 않은 것 같은 편안한 핏감과 얼굴형을 가장 예쁘게 커버하는 실루엣을 무엇보다 신경쓰시더라구요 .

사실 국내 하우스 브랜드의 예쁘고 돋보이는 선글래스들 ,

외국 모델이나 얼굴 조막만한 아이돌들이 써야 예뻐보이는 그런 선글래스들 ,

요즘 진짜 많잖아요 .

싸게 저렴하게 만들어내다보니 협찬도 어마하게 돌리지요 .

그런 선글래스들 진짜 수도 없이 써 보았지만 ,

와 , 예쁘다 하는건 정말 잠깐이고

1시간도 지나지 않아 귀도 아프고 심지어 머리도 아프고 ,

눈은 세상 피로하고 ..

이런 상황이 6-70만원대의 명품 선글래스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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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클락'의 선글래스 공구를 몇 해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면서 ,

많은 레디안분들이 느끼시고 피드백을 주셨지만 , 일단은 착용감이 남다릅니다 .

정말 가볍고 편안하죠 .

정통으로 안경을 만드는 브랜드에서 무엇보다 '편한 착용감'을 우선해서 만드니까요 .

트렌드를 앞서는 디자인을 착용감을 뛰어나게 구현해 내는 건 아무데서나 할 수 없는

그러나 가장 필요한 기술력입니다 .

++

이번에 bbalgang에서 시즌 최초로 단독편집공구를 진행하는 모델들 역시 ,

클릭클락의 프리미엄 라인인 부띠끄 라인으로 ,

이탈리아에서 직수입되는 Mazzucchelli (마츄캘리) 시트를 사용하고 ,

독일 Zeiss (자이즈) 사와 계약을 맺고 그들이 보증하는 프리미엄 명품 렌즈를 사용합니다 ,

이런 디자인을 훌륭한 착용감으로 구현해 내는 브랜드는 ,

장담하건데 쉽게 찾아볼 수 없을겁니다 .

이탈리아 수입 마츄캘리의 아테테이트 시트컬러는 ,

얼굴에 동동 뜨는 이질감없이 , 피부톤과 찰떡처럼 어우러지죠 .

고급스러운 소재가 주는 만족감은 , 언제나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

독일 명품 칼자이즈 렌즈는 눈의 피로감을 확실하게 최소화하고 ,

다른 렌즈와는 차원이 다른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

컬러감의 구현이 정말이지 스타일리쉬하죠 .

칼자이즈의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렌즈 컬러감 , 확인해보셔요 !

칼자이즈 렌즈는 , 쓰고 싶다고 쓸 수 있는 렌즈가 아니랍니다 .

독일 칼자이즈사의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업체들만이 칼자이즈의 인증된 렌즈 사용이 가능하며 ,

국내 하우스 브랜드에서는 전 디자인과 컬러에 칼자이즈의 렌즈를 사용하는 곳은

클릭클락 외에는 찾을 수 없을거에요 .

' 칼자이즈의 정품 보증서가 함께 배송됩니다 . ' 

2020 SS시즌 , 신제품 수주회가 있었던 작년 11월 초의 사진들입니다 .

2020 SS 신상 제품을 이렇게 빠르게 ,

(아직 대부분의 브랜드가 시즌 신상을 출시하기도 전이지요)

또 면세가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소개할 수 있는 건 ,

이 때 부터 준비했던 프로젝트이기 때문이죠 .

+

브랜드의 신제품 수주회에서

미리 디자인과 컬러를 고르고 수량까지 확정하는 모험을 합니다 .

제품의 퀄리티와 디자인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이죠 . ^ ^

선글래스는 발주를 넣으면 3개월 이상이 걸리는 아이템이므로 ,

(이탈리아 마츄캘리 아세테이트와 독일 칼자이즈 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는 더 오랜 기간이 걸리게 되는거죠)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시즌내에 진행이 불가능합니다 .

이번 시즌 디자인과 컬러들은 진짜 역대급 ,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거에요 !

거의 내 몸 처럼 맨얼굴이던 날은 언제나 착용하던 '헵번'이랍니다 .

아주 살짝의 버터플라이 프레임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

얼굴을 기가 막히게 작아보이게 해서 맘에 쏙 들더라구요 .

게다가 투박하고 무거운 아세테이트의 레오파드 선글래스들만 접하다가 ,

이렇게 날렵하게 빠진 이번 시즌의 레오파드 컬러를 보니 ,

너무 새롭고 멋진거죠 .

러오파드 컬러도 이렇게 경쾌한 느낌이 날 수 있는거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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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36g 밖에 되지 않는 깃털같은 착용감을 자랑하는 모델입니다 .

신제품 수주회 때 대표이사님께서 ,

이번 시즌은 특히나 착용감에 신경썼다고 강조해주셨는데 ,

여러 번 써보면서 확실하게 느낄 수 있더라구요 .

지난 시즌 선글래스도 참 편안하다고 생각했는데 , 그 이상이에요 .

(진짜 비싸게 주고 샀던 명품 선글래스들 ,

그래도 가끔 선글래스로 포인트 빡 ! 줄 때 한 두 번 끼던 것 들

이제 잠시도 못 끼겠는데 어쩌죠 ...)

나이를 먹을수록 참 , 편안한 제일이라고 느끼는 중이에요 .

그래서 이렇게 편안한 착용감을 제일로 여기면서 ,

감각을 잃지 않는 브랜드들을 신뢰하고 열광하게 되는거죠 .

맨얼굴에 운동하러 가거나 ,

내 꼬맹이 스케이트나 스쿼시 레슨 갈 때 등등 ,

후닥닥 나가게 되는 모든 날들에 헵번은 나의 필수템이랍니다 .

립 컬러를 빼 먹어도 뭔가 얼굴이 생기있어 보이면서 ,

광대도 커버해주고 , 얼굴도 날렵하고 작게 보이게 하는 마법 프레임이거든요 .

전 헤어 컬러가 밝은 편이라 레오파드 컬러가 찰떡이었는데 ,

요 헵번은 블랙 컬러도 아주 그냥 예술 .

지인들이 모두 짝짝 기립박수를 치던 헵번 블랙이라 ,

레오파드만 하려다가 옵션에 블랙을 추가해 보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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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Hepburn(헵번), 신랑은 Vevo(베보)  -

프레임 디자인은 다르지만 ,

마츄캘리 아세테이트 시트컬러는 그 특별한 컬러톤이 서로 너무 잘 어우러져서 ,

커플 선글래스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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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투톤' 과 '그레이' 컬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