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cle knit (부클레 니트), 보기보다 훨씬 미끄러지듯 보드라운 감촉에 깜짝했구요.
니트지만, 바디에 챡 기분 좋게 핏되는 man to man T 같은 핏감에 반해서,
오래 전부터 수량 확보에 열 올리고 있었던,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음, 핏감에 대한 얘기, 중요해요.
작년 폭풍 인기였던, bbalgang의 '섹시한 데이지' mantoman. 기억해요?
여전히 재입고 요청이 많은 녀석인만큼, 루즈한 보이핏의 mantoman 티셧에 질렸던 레디안들에게
보물같았던 페미닌하게 슬림핏의 코트속에서도 멋질 mantoman, 그 때의 그 핏이었답니다.
그래서 사실 네이밍을 '섹시한 데이지' 울 버젼이라고 할까도 잠시 고민했었던.
 
근데 오히려 wool 100% 의 퀄리티 원단이라서 (boucle knit wool 100% 인거 사실 잘 없는데, 그쵸?)
더 고급스럽고 갖추어진 느낌, 게다가 아 보온성 진짜 후끈하더라구요, 히히

 암튼,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winter outer 어디 안에서든 너무 독특하고 멋진 이너인데다가,
바디에 챡 핏되는 핏감부터, 보들보들 감촉까지, 맘에 안 차는 구석 하나 없는 녀석이네요. 


오랜기다림이었거든요.
bbalgang에 도착해주어서, 새해 선물처럼 너무 기뻐요 >_<

앤틱한 컬러의 골드 스팽글들 야무지고 예쁘게 포인트,
안감 역시 민감한 피부에도 보들보들 따숩게 wool 원단 마무리.
구석구석 신경 쓴 티 좀 나는,"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snow cat yasang 과의 그 때 부터 개인주문 문의 많았었는데, 기다렸던 레디안들 드디어'입니다 :)
찬바람속에서도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입은날엔,
여러개 껴입지 않아도 바람 들 곳 없이 왠지 딱 든든한 그런 느낌있어서 좋더라구요.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크림아이보리와 또 하나의 컬러, '챠콜그레이'
두가지 컬러 모두 흔한 컬러도 아니고 독특하게 예쁜 컬러라서 좋았구,
뭐 부클부클한 wool knit의 원단부터 벌써 꽤 독특하니, 딱 요렇게 어디든 무난하게 어울리면서
고급스러운 두 컬러면 겨울 든든하겠다 싶어요.

sahara fox black 안에서 반짝, all balck 코디에 또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던,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루즈한 boy fit의 mantoman, 그리고 캐쥬얼한 cotton mantoman에 식상했다면요,

winter outer 어디 안에서든 너무 독특하고 멋진 이너인데다가,
바디에 챡 핏되는 핏감부터, 보들보들 감촉까지,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wool 맨투맨.

어때요 ?




"boucle wool mantoman" 부클부클 울 맨투맨.
one size, 44-tongtong55

총장67cm, 가슴단면46cm, 팔길이62cm, 밑단단면33cm

Wool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