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따숩고 편안하게 폭 안겨 다닐 수 있어요 '

요 며칠 뚝 떨어진 기온에 나에게 얼마나 유용한 아이템이었는지 , 아주 든든합니다 .

세상 편안하게 아무데나 휙 , 핏 할 수 있으면서도 너무 캐쥬얼한 분위기는 아니어야 할 것이 가장 중요한 점 .

울슬랙스에 앵클부츠를 신고 여성스런 캐시미어니트톱과 핏 했더니 오피스룩으로 손색이 없어요 .

코트나 재킷보다 스타일리쉬함은 덤으로 , 편안하고 따뜻하기로는 다른 아이템은 비교할 바가 아니지요 .

한겨울에만 가능한 패딩점퍼들보다 지금부터 겨울까지 쭈욱 ,

재킷이나 니트코트 코트들 위에도 레이어링 가능한 패딩베스트가 얼마나 유용한 아이템인지는 다 아는 얘기니까

우린 귀티나고 그럴싸한 녀석으로 , 휙 대충 걸쳐도 딱 떨어지는 그런 패딩베스트를 킵 해야 하는데

요게 딱 그렇네요 , #I_LOVE_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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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너무 캐쥬얼한 느낌없이 고급스럽고

그래서 슬랙스나 원피스 니트코트나 재킷들과의 매치가 모두 딱 들어맞아떨어지면서 ,

여유있는 느낌의 롱 베스트라서 정말 포근히 안기는 느낌으로 따숩따숩 .

어떤 날엔 슬랙스와 기모후디를 입고 걸쳐주었더니 이것 역시 너무 좋더라구요 .

휘뚜루마뚜루 일주일 내내 제일 손이 잘 갔던 녀석이니 레디안들도 역시 그러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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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컷들을 꼼꼼하게 확인해보면 ,

포켓의 디자인이나 볼드한 후드의 디자인 , 아랫단의 니트소재의 포인트까지 (요게 신의 한수죠)

그냥 저냥 많이들 입고 다니는 패딩베스트와는 다르죠 .

하나 꼭 골라두어야지, 생각하기도 했지만 요즘 입고다녀보니 이만한 녀석이 없어요 .

편하고 따뜻하고 아무데나 슥슥 말 그대로 #꿀아이템 .

제가 핏 한 컬러는 블랙 , 그리고 매력적인 컬러 카키그레이까지 (톤 너무 시크하죠)

두 가지 컬러로 오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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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 교복 , 글렌체크슬랙스와 마르니패딩베스트 .

요거 입어보면 다른 옷에 손이 안가요 >_<

따숩고 편안하고 게다가 예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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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 상세컷 두 장에서 컬러 차이 확인하셔요 .

첫번째 컷의 블랙컬러와 두 번째 컷의 시크한 카키그레이 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