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 무슨 재킷이 이렇게 분위기 있어요 ?!

여름 시즌에 화이트 리넨 재킷 로망인데 ,

구김 잘가고 , 잘 못 입으면 막 한참 근무중인 간호사 같고 (무슨 말인지 알죠 ? ^ ^;;)

뭔가 전형적인 딱 떨어지는 스타일은 이상해 .

나도 되게 되게 멋진 화이트 리넨 재킷 입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

우리 지난 가을 겨울 시즌에 홈런 날렸던 ,

'인생재킷' , 퍼트리밍울체크재킷 기억하시죠 ?

슬리브라인 끝에 퍼 트리밍되어 있던 체크재킷 .

그 재킷의 퍼팩트했던 핏 기억하시죠 ? 받아보신 분들 모두 엄지 들어주셨던 그 재킷 .

그 제작처에서 진짜 말도 안되게 딱 내 상상 속에 있던 그 화이트 재킷을 쨔잔

샘플로 만들어 보내주셨는데 , 진짜 감격 감동 .

: )

딱 요런거였거든요 .

절대 기본이지 않으면서 어디에든 막 찰떡처럼 딱 어울리는데 우아하고 스타일리쉬하고 그런 재킷 .

재킷이면서 허리는 딱 엣지있게 조여주면 .

팔과 힙 라인에 볼륨감이 예쁘게 살아

클래식한 재킷 아닌 뭐랄까 트렌치 같은 느낌이 나는 ,

기장감은 너무 길지 않으면서 또 힙을 딱 가려주는 ,

우아하고 세련된 그런 트렌치재킷 .

리넨소재가 믹스되어 있어 가볍고 시원하면서 ,

얇게 후들거림이나 구김이 잘 없는 , 빤빤하게 존재감을 갖는 그런 고급스런 소재 .

이건 당연한 이야기지요 , 그럼요 . 이게 생명인걸요 .

: )

one size, 44- free

LINEN COTTON 65% / POLYESTER 35% 

++

Model (ELLY) size ,

165cm / 47kg / 마른55 / 70C / 하의 25 /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