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많이, 괜찮은, 아우터 하나 -




burberry leather trench.
( 근사한 퀄리티의 숏 트렌치 )

bbalgang의 이번 시즌 최고의 야심작이 될 뻔 , 했지만
수량이 적다는 이유로 실은 일부러 살짝 뜸들인 open 입니다.

한명 한명 다 입히고플 만큼 퀄리티 정말 간만에 맘에 쏙 들었던 아우터 인데 ,
내가 어림잡았던 가격의 (사실 이제 4년자 쇼핑몰 CEO라 단가 척보면 딱 나오는데 말이죠)
딱 반밖에 안했던 녀석이라서 더 요건 물건이다 싶었다죠 .





+


bbalgang의 초창기부터 함께했던 레디안이라면,
" London Trench " 기억할거라 믿어요.

엄청난 퀄리티의 직수입 아이템이었지만, 한정 수량으로 매우 안타까웠던 ;;;

3년만에 같은 제작처와 같은 수입처의 제품을 힘들게 공수한지라 기대가 아주 컸었는데,
여러해가 지나도 늘 한결같은 '제대로인 옷' 이란 느낌,  여전합니다.



burberry leather trench.
( 근사한 퀄리티의 숏 트렌치 )







만족스러울거에요 ,
디테일사진들 구석구석 눈여겨보시길요 .

^ ^

" 소재는 리얼 레더보다 더 리얼한 Pu - "

레더의 퀼팅 디테일이나 단추, 카라, 안감까지 꼼꼼 코앞에서 살펴보세요.

팔부분은 아주 탄력있는 도톰한 스판과 폴리소재 .
작년 기모란제리 레깅스의 딱 그 느낌이더라구요 . ^ ^ 

원단 풍성한 스컷자락의 우아함 움직임이 멋졌다 .

주말의 전시회나 미술관에서의 데이트 쯤 ,
근사하게 코트자락을 팔에 걸친 겨울의 그녀' 가 되고싶다면 ,


BCBG gallery dress. (갤러리 드레스)






BCBG gallery dress. (갤러리 드레스) 와  burberry leather trench.

두 가지의 컬러, 참 멋지게 어울리죠 :)

상세사진들은 블랙의 바디 디테일과 소재가  보이도록 살짝 밝게 촬영했지만,
실제 컬러는 elly의 야외 촬영컷이 동일합니다.

겨울 원피스들 위에는 물론이고 ,
요즘 자주 눈길가는 도톰하게 폭닥한 니트스웨터 위에도 편안하게 핏 되면서
은근 갖추어 입은 듯한 모양새와, 트렌치 디자인만의 시크한 아우라가, 많이 끌렸죠 -

블랙과 진한 베이지의 클래식한 컬러 조합이라는 점도 꽤 매력이었구 .
터콰즈블루레깅스와 폭닥한 니트스웨터 위에서조차 ,
어디에든 멋지게 어울리면서 독특한 아우라를 갖는 녀석이라 ,

" 내 옷장 속 꽤 재산이 될 법한 아이템 "




burberry leather trench.
( 근사한 퀄리티의 숏 트렌치 ) 

좀, 많이, 괜찮은, 아우터 하나 -




burberry leather trench.
( 근사한 퀄리티의 숏 트렌치 )








burberry leather trench.
( 근사한 퀄리티의 숏 트렌치 )

S size (44-normal 55) ; 총장61cm, 가슴단면41cm, 허리단면39cm, 팔길이(레글런소매), 카라6cm 
M size (tongtong 55-normal 66) ; 총장62cm, 가슴단면43cm, 허리단면41cm, 팔길이(레글런소매), 카라6cm


+

마른 55사이즈 elly 기준 ,
BCBG dress 와 촬영때는 S 사이즈 핏했지만,
오레오나 청순니트 등의 폭닥한 니트류와 캐쥬얼하게 매치할때는 M 사이즈 입는게 예쁘더라구요 .
어깨는 동일하고 소매통와 품만 차이 있는 S,M 두 가지의 사이즈니,
평소 개인의 취향에 따라 사이즈 선택해도 무리 없을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