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타공인 쇼츠마니아였는데 ,

오랜 레디안분은 모두 아시죠 ?

저 한겨울 빼고는 바텀은 모두 쇼츠였던 거 . ^ ^;;

언제부터인가 쇼츠가 부담스럽더라구요 .

근데 따악 , 정말 따악 내 입맛에 맞는 쇼츠를 찾아서 요즘 너무 잘 입는 중이에요 .

나의 힐링탑 컬러들만 바꾸어서 쇼츠랑 함께 하는데 , 진짜 교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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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밴딩이라 허리를 딱 잡아주면서도 너어무 편안한 핏 .

게다가 도톰한 원단이라 없어보이지 않는다는 점 .

(어린애들 입는 팔랑팔랑 가벼운 리넨 소재의 쇼츠는 이제는 못 입습니다 ^ ^;;;)

쇼츠 자체가 아랫단이 넓어지면서 카브라 디자인이라서

허벅지가 무한 길고 얇아보인다는 점 , 정말 이 점이 행복하네요 .

너무 아무렇게나 입은 것 같지 않은 쇼츠가 우리 진짜 필요하잖아요 .

벌써부터 더워 죽겠으니까 .

입어보시면 진짜 이거 대박 ' 이라고 하실걸요 .

화이트 컬러야 뭐 머스트해브 아이템이고 ,

핑크 컬러가 컬러감이 진짜 너어무 고급스럽고 예뻐요 .

화이트나 그레이 또는 블랙 톤의 톱과 꼭 함께 해보셔요 .

(저도 예쁜 그레이 톱 찾는 중 입니다)

예전에 쇼츠 좀 입었는데 , 요즘은 조금 자제하는 중인 레디안들 많으시죠 .

우리 나이가 비슷하니 저와 같은 분 들 많을 수 밖에요 . ^ ^

딱 이리오셔요 .

우리가 바라던 그 쇼츠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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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내 입맛의 '숏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