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바람같은, 매일을위한카디건' 1차분은 모두 배송완료되었고

아직 발송준비중인 레디안들의 주문건과 품절이 뜰 때까지 남은 수량의 앞으로의 주문건 ,

모두 5월16일 금요일 출발합니다 :)

꽤 길었던 연휴 ,  예뻤던 날씨에 잘 들 있었나요 -

느릿느릿 멈춰진 것 같은 여유로운 하루하루를 보내며 ,

연휴가 끝나고 출근하는 오늘 , 꼭 요 카디건부터 보여줘야지 라는 생각을 했죠 .



요즈음 같은 날들에 ,

나와 레디안 모두에게 가장 절실할 아이템일 -



:)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은

카디건이라면 남다른 애착을 보이는 bbalgang 에서 ' 특급칭찬 ' 하는

지금부터 한여름까지의 네이밍 그대로 레디안의 매일을 위한 카디건이랍니다 .

bbalgang 에서 시즌 최고의 아이템으로 점찍고 제작 과정에 꼼꼼 참견한 녀석이기도 하구요 ,

두 달 여의 긴 해외제작 기간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했죠 .



예뻤던 날씨에 직접 입어보니 더 많이 , 참 많이 좋네요 .

바람같이 가볍고 실키한 촉감의 흔치 않았던 원단 퀄리티가 돋보이는

가녀리게 흐르듯 떨어지는 핏과 꽤 넉넉한 길이감 , 그리고 옆라인의 슬릿과 레글런 핏까지 -

어디든 어울리지만 여느 카디건들과는 분명히 다름이 느껴질 , 이번 시즌 궁극의 아이템이 될거라 생각해요 .



촬영컷들을 보면 느껴지겠지만 ,

어느 컬러 하나 애정을 담지 않을 수가 없네요 .

사실 촬영한 후 에는 내가 입을 두 가지 정도의 컬러를 남기고는 bbalgang 의 멤버들이나

나의 친구들에게 나누어주곤 하는데 요번엔 한 가지도 없으면 안 될 것 같더라구요 .

티셧이면 티셧 ,  봄과 여름시즌의 원피스들과는 말 할 것도 없이 어찌나 컬러별로 매력있게 어울려주던지  -



>_<

 
  

길었던 이번 연휴들 ,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덕에 난 꽤 많이 상큼 달달했죠 .

앞으로 함께 하게 될 신상아이템들과 함께한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

레드 , 퍼플 , 화이트 , 카키 , 그리고 베이지의 다섯가지 컬러 .

연휴 후유증을 행복한 컬러고민으로 달래볼까요 . 


 








이제 곧 쏟아질 실크원피스들과 드레스업한 어느 날 ,

친구의 결혼식에서나 어른들과의 식사때도 말이죠 , 그런 날 페미닌한 카디건으로도 물론이지만 -

사각이는 맥시원피스들과 또 휴양지에서 비키니위에도 제법 , 꼭 그 용도의 카디건처럼이나

그렇게 멋진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이죠 . 























기본 컬러인 화이트 , 이 시즌엔 더 유용한 컬러이지만 -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의 가녀린 실루엣과

구김과는 상관없는 원단의 자유로움 , 어떤 자리에든 백에 쏙 담아 다닐 수 있는 산뜻함 때문에

더 특별하게 느껴졌던 컬러 - 함께할 여름 쇼츠들과 당연스럽게 예뻤죠 . 


















함께 핏 한 제품들은 모두 bbalgang 에 오픈될 spring / summer 시즌의 신상들입니다 .

길고 길게 푹 쉬었으니 차분차분 데일리 업뎃 , 근면하게 진행할께요 .

괜찮은 녀석들 , 자랑하고 싶은 녀석들 꽤 많거든요 :)

모든 컬러가 인상적이지만 ,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던 레드컬러 -

얼굴빛이 순간 화사해지는 느낌 , 효과가 분명하거든요 .

'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 머리도 안 감았지만 ,

그치만 선홍빛 레드 카디건의 컬러감에 난 초라하지 않았다고 뭐 그렇게

스스로 만족스럽게 기분 꽤 날아갔던 느릿느릿 연휴 중 어느 오후 .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퍼플컬러와도 레드컬러와도 그리고 촬영은 안했지만 실은 화이트 컬러와도

어쩜 그렇게 똑 떨어지게 예쁘던 환상적인 레드컬러의 실크드레스 , ' capriccioso ' (카프리치오소) 는

함께 구매 원하는 레디안들을 위해 바로 결제창 오픈합니다 . 

어우 , 컬러별로 코디컷들이 얼마나 많은지 .

연휴는 너무 길었고 , 난 너무 빨빨 열심히 몸바쳐 놀았고 , 예쁜 날씨에 잘 나온 사진은 백만장이고 ,

수량 확보가 가능한 것들과 함께 코디한 것들을 또 그 중에 골라내어야 하니 , 머리가 복잡복잡 -

앞으로 이렇게 컬러 여러가지는 하지 말아야겠다 , 뭐 이러면서 지금 눈이 빠질거 같아요 >_<


무튼저튼 , 마지막은 베이지 컬러입니다 .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컬러죠 .

함께하게 될 , 탄탄 도톰하게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라인이 기가막힌 블랙 원피스와의 궁합이

아주 당연스럽게 멋졌죠 . 블랙과 베이지의 매치는 늘 정답이니까요 .  











' 지중해의 바람같은 , 매일을 위한 카디건 '

one size , 44- free
총장 76cm, 가슴 free (레글런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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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yester 65% / Cotton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