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하게 딱 붙는 버뮤다팬츠가 그렇게 유행이더니만 ,
또 이번 시즌에는 이렇게 적당하게 여유있는 핏의
딱 요만큼 기장의 블랙 데님이어야 한다는 것 !

희안하게 팬츠들은 라인과 기장이
조금만 트렌드와 달라도
묘하게 촌스러워 보이는 느낌이 있죠
때문에 이번 시즌 트렌드와 딱 들어맞는 팬츠를 소장하고 있다면
그 어떤 탑과 매치해도 ,
심지어 지난 시즌 입던 티셧 한 장을 꺼내어 매치해도
이번 시즌에 새로 산 옷이 되어버리는 마법 .

그래서 이런 블랙 기본 데님 쇼츠 하나는
꼭 구매하고 시작해야 하는 겁니다
이미 보자마자 마르고 닳도록 입을 것 같은 느낌 들잖아요 ?
실제로 보면 더 멋지고 '간지'가 난다는 점 !
무엇보다 너무 편하면서 ,
적당하게 허벅지 통이 넓은 디자인이라
다리가 또 길고 말라보이는 장점까지 훗 .
포켓에 스터드 포인트 제대로죠 ?
페미닌한 셔츠나 블라우스든 ,
심플한 티셧 한 장이든 ,
안 어울리는 곳 없이 휘뚜루마뚜루
하지만 늘 멋지게 입게 될 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