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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시작하기가 무색할 정도로 두 번의 겨울시즌에 걸쳐 어마하게 난리였던 그 패딩 .

두 컬러 모두 입으시겠다고 하신 분들부터 (패딩은 이런 경우 정말 흔치않죠) , 선물로 구입하시는 분들까지

두 개 이상 구입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았던 Infinite Goose Down Padding, 우리끼리는 '대장급패딩'으로 불렀구요 흐흣 -

그러나 그 때 그 패딩은 역시나 요즘 입기에는 기장이 짧은 감이 있죠 .

(요즘 패딩들 다 힙을 모두 덮어 무릎 바로 위까지는 내려와주는 기장이 트렌드니까요)

작년 시즌에 스펙을 모두 업그레이드 한 새로운 트렌치 디자인으로 진행했었고 ,

올해는 또 한 번 훌쩍 업그레이드 , (모두가 애타게 원하셨던) 클래식한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스펙만 완벽하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니

레디안들의 더 큰 만족도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2017 버젼이네요 !

입어보신 레디안들 모두 아시겠지만 , 데일리 패딩으로 정말 이만한 녀석이 없지요 .

클래식하고 스타일리쉬하고 엣지있고 고급스럽고 ,

게다가 너무 따뜻하네요 . 후끈후끈 . 

풍성한 블랙폭스퍼에 덕다운 아닌 구스다운 충전재 .

구석구석 수십가지의 부자재의 각인 , 소재와 디테일 퀄리티야 뭐 레디안들이 더 잘 아실테구요 .

사실 업뎃시기를 다음주 월요일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

인스타에 사진 오픈 이후로 귀신같이 알아보신 레디안들의 개인오더 문의가 너무 많았어요 .

2017년 버전으로 클래식 디자인 나온거냐고  ^ ^; 대단하셔라 ㅎㅎ

상세컷 보지 않고 구매하신다는 레디안들도 이미 너무 많으셔서 (이러면 안되는데) 또 맘이 급해지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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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부터 진행했던 스페셜한 단가와 거의 차이 없는 가격으로 1차 오픈합니다 .

3년 전 그 때도 40만원 후반대의 패딩을 398000원으로 진행했었는데 ^ ^;;

라쿤 아닌 블랙폭스퍼트리밍에 10cm이상 길어진 기장 , 덕다운 아니고 구스다운 충전재 .

심지어 작년의 트렌치 버젼에 비해 디테일이 복잡한 클래식 디자인이라 작년보다도 단가는 또 훌쩍 높아졌지만 ,

3년 전과 다를바 없는 가격으로 '한정판' 1차 오픈합니다 . 제 맘 알아주시겠지요 . T0T

( 2차 오픈부터는 단가 상향 조정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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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Goose Down Padding

( 2017 클래식버전' , 비교불가 대장급 )

입어보신 분들이라면 ,

20만원 30만원초반대의 다운패딩들과 비교 안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가격은 분명 그만큼의 이유가 있습니다 .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 타 몰의 비슷한 디자인의 패딩과도 비교하지 말아줘요 .

절대 흔하게 만날 수 없는 제품이며 수량 확보에 오랜시간 신경 쓴 만큼

분명 퀄리티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

영하의 온도에 칼바람까지 불었던 ,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다던 바로 그 날 !

후드쓰고 허리 매어 주었더니 세상 따숩따숩 .

이제 추운 건 너무 싫어요 , 겨울엔 따뜻하게 입는게 제일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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