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과 오후의 중간 즈음 해가 넘치게 드는 곳 ,
제법 분위기있는 겨울날엔 , 얼굴이 폭 담기는 터틀넥 스웨터 -
블랙 베이스 시크한 컬러감의 보카시 니트여야만 하지 ,

다른 포인트 코디나 메이컵 없이
그저 얼굴이 폭 담길 터틀넥 스웨터 하나만 .



해가잘드는오후,
터틀넥스웨터와커피한잔 -

' 블랙과 크림베이지 '

더 시크한 분위기의 컬러 매치가 있을까 .
이런 컬러조합의 니트 원사의 짜임은 가장 쉽게 활용가능하면서도 ,
신경 안 쓴 기본적인 매치에도 고급스러운 깔끔한 아우라 .      

 블랙 레깅스나 진과의 매치면 충분했다 .


다른 포인트 코디나 메이컵 없이
그저 얼굴이 폭 담길 터틀넥 스웨터 하나만 .


 

유치하지 않은 분위기의 터틀넥 스웨터 ,
사랑스러운 핏이지만 사랑스럽지 않은 컬러의 터틀넥 스웨터  -

꼭 필요했는데 , 요거다 싶었지 :)

블랙의 퍼 코트 ,  카멜베이지의 케이프 코트 ,
 분위기 있는 겨울 아우터들과 멋지겠다 . 
하이웨이스트 팬츠 아랫단만 살짝 보이게 터틀넥의 루즈한 매력을 그대로 살려
드라마틱한 싸이하이 부츠와 함께 매력어필하고픈 날엔 ,


평소에는 그저 블랙의 레깅스나 진이면 충분해 ,

다른 포인트 코디나 메이컵 없이
그저 얼굴이 폭 담길 터틀넥 스웨터 하나만 .



해가잘드는오후,
터틀넥스웨터와커피한잔 -



 

' 함께한 레깅스는 open 대기중입니다 '

' 마녀고양이 ' , 그녀의 comment -

쿠기앤크림의 시크한 컬러감과 남자친구의 풀오버를 뺏어입은 듯한 폭닥한 사랑스러움,
게다가 얼굴 퐁당 빠져버릴 듯 커다란 터틀넥은 휴일 아침 민망하게 부어버린 얼굴을 쏙~집어넣을 수 있을만큼이네요.
가만히 둬도 모양이 이쁘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터틀이라서 , 부담스럽지 않고 좋더라구요.
아무리 이뻐도 자꾸 손가게 하고 신경쓰게 하는 그런 옷은 안입게 되니까 -

보들보들 자꾸만 부비적거리게 되는 소재감 역시 bbalgang의 니트답게 엄지척 !! ^ ^b .
요 아이는 묵직하게 뚝~하고 떨어져버리는 니트가 아니라 바디에 샤르륵하고 따스하게 감기는 그런 풀오버.
그냥 어깨 위 살짝쿵 얹어준 느낌이랄까요 ~ 

요즘 한창 gogo! 행진인 보카시 패턴이라서 더 좋군요 . ^ ^
두 가지 실을 요리조리 다른 느낌의 뜨개로 유니크하게 짜줘서 보면 볼수록 독특한 느낌 ,
넉넉한 핏의 니트임에도 여리여리한 핏으로 마무리 되는 점도 니트 풀오버를 고를 때는 꼭 신경쓰는 점이죠 .

마지막으로 , 170의 제 키에도 딱 ! 힙을 가려주는 길이감 !!
요즘은 레깅스에도 입을 수 있는 길이감의 top이 아니면 쳐다보기도 싫잖아요. ;)


구석구석 맘에 드는 녀석 , 입어볼수록 더 느낄거에요 ~

다른 포인트 코디나 메이컵 없이
그저 얼굴이 폭 담길 터틀넥 스웨터 하나만 .



해가잘드는오후,
터틀넥스웨터와커피한잔 -






해가잘드는오후,
터틀넥스웨터와커피한잔

one size , 44- free (normal 66)
총장(터틀제외)66cm, 터틀높이30cm, 가슴단면52cm,
밑단단면52cm, 팔길이6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