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쁜 핑크 컬러 정말 어쩌죠 ,
핑크핑크한 옷을 입는 것을 좀 부끄러워하는 저는
아주 세련된 느낌의 핑크 아니고서는 패스하는 편인데 ,
이렇게 스타일리쉬할 수 있는거냐구요

게다가 사각사각 바스락한 원단이 최고 ,
밴딩 스컷이라 휙 올려입으면 끝인데
세상 가볍고 시원하고 편안하면서
아래로 툭 떨어져서 요척을 아주 많이 쓴 원단이
드레이핑까지 멋지게 되어 드레시하고 스타일리쉬하고 멋지고
뭐 , 다하는 그런 스컷 .



+

왜 슬리퍼에 가볍게 툭 걸치고 나가도
왠지 '간지'가 나는 그런 아이템이 있는 법이거든요
요 스컷이 딱 그래요
요즘 크롭한 기장의 탑들 얼마나 유행이냐구요
허리선 좀 적당히 올라와서
크롭한 기장들과 입었을 때 딱 떨어지는 바텀이 간절했는데
수만가지 크롭탑들과 아주 잘 매치가 가능한 스컷 ,
게다가 양쪽에 포켓 너무 편하구요
아랫단의 물결 컷팅이 움직일 때 마다 아주 멋진 ,
분명 입어보면 3배는 더 맘에 들 스컷 -
컬러톤 덕에 입으면 화사하게 기분 업 되는 효과까지

한여름까지 아주 신나게 입게 될 거에요 !
세 번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내가 했지만 ,
요 두 가지 아이템의 매치는 환상이니
꼭 함께 핏 해보셔요
사각사각 시원하고 가볍고 편하고 ,
바디의 어느 한 곳 두껍거나 뚱해보이지 않고
여리여리 늘씬하게 !
(컬러의 어울림이 어쩜 이렇냐구요 ^ ^)
너무 기분좋은 여름날이 될 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