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지레깅스 , petit bbalgang (쁘띠빨강) 폴더에 오픈되었습니다 '

늘 옷을 고르고 옷을 입는 것이 직업이라 , 너무 베이비무드의 옷은 양에 안 차 -
사이즈를 키워서 내가 입어도 좋겠다 싶을 만큼의 세련된 디자인과 ,
너무 부하지 않게 핏되면서 가볍고 보드랍고 따뜻한 모헤어 니트 쯤이었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
아무래도 아가들에게 모헤어는 조금 까슬할 수도 있어선지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

근데 , 작년부터 모든 레디안들이 사랑해마지 않았던
실키하게 보드라운 오일바른듯 촉촉한 울 니트 원단 , 딱 그 원단의 니트를 찾았죠 .
이지적인 분위기의 보트넥 , 한 올 한 올 살아있는 니트원사들의 볼륨이 근사했구요 ,
넥라인이 예뻐서 기본의 티셧들과 , 데님이나 체크 셔츠들과 레이어링도 멋질 듯 합니다 .


' 천사같아 !! '

내 신랑의 외침처럼 , 겨울 snowy ivory 의 보드라운 니트웨어 -
누구에게나 로망이니까요 . 우리 아가들에게도 하나쯤 당연스럽죠 .



:)


  

이 니트원단 , 보온성 장난아닌거 입어본 레디안이라면 모두 알고있죠 .
사실 요즘 바람도 심하고 꽤 쌀쌀한데 요렇게 입혔더니 , 요녀석 이마에 땀 송송 ^ ^ ;;



+

함께 코디한 골지레깅스는 입혀보니 쫀쫀 탄력있는 핏감도 , 세탁후 컨디션도 괜찮네요 .
아이보리화이트, 네이비, 챠콜그레이, 블랙, 네가지 컬러로 개인문의 오더 가능합니다. 

snowy ivory knit , 입은 남자 좋아하는 엄마 취향때문에 -
그 동안 여기저기 브랜드의 snowy ivory knit , 많이 입었던 내 꼬맹이였지만 .

어떤 브랜드의 니트들보다 , 요 녀석이 가장 맘에 드네요 .
힙 덮어주는 길이감도 딱 좋구요 . (정말 천사같아요 >_<)


:) 

내 땅콩은 S(5호) 사이즈 여유있게 입었답니다 .
니트제품은 원단의 특성상 반품과 교환이 어려운 점 미리 알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