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종류별로 모두 고르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
늘 슈 폴더를 채울 아이템의 선택에는 공을 들이고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데
제작된 슈를 받아든 그 날 부터 진짜 거의 매일을 신었던 .

인스타 속에도 너무 많이 등장해서 뭐 ,
더 할 말도 없죠 -



: )



데일리슬립온 no.74 'GREY'





슬립온 , 여전히 뜨거운 아이템이라서 중류별 소재별 컬러별로 다양하게도 나오지만 .
난 꼭 그레이 컬러 슬립온이어야만 했거든요 .

컨버스코튼 소재의 슬립온들 참 많은데 , 왠지 가볍고 저렴해보여 난 볼 때마다 별로였고 - 
그레이의 컨버스코튼과 블랙컬러의 레더가 꼭 믹스되어 있었음 했는데 ,
딱 내 맘같은 슬립온이 나타난거죠 .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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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톤 슬립온을 마르고 닳도록 매일 신고 있었는데 ,
컨버스코튼 소재가 믹스되어선지 일단 너무 가벼워서 봄, 여름 시즌 분위기가 핏감에서부터 나네요 .
컨버스코튼을 소가죽위에 덧씌워 슬립온의 골을 형성하는 모든 부분은 소가죽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컨버스코튼 소재의 슬립온에서 흔히 나타나는 모양의 흐트러짐 현상이 없다는 점 .

 당연스럽게 , 컨버스 소재로만 만들어진 슬립온들보다 눈에 띄게 고급스럽다는 점 .
두 가지 소재의 적절한 믹스에서 오는 스타일리쉬함 , 독특함 .
그레이와 블랙의 기본 컬러이지만 , 어떤 룩에서는 포인트가 된다는 점 .



거의 매일을 신는 중인 , 데일리슬립온 no.74 'GREY'
일상 속 수많은 코디들 속에서 얼마나 멋지게 어울리는지 꼼꼼하게 봐요 .



: )

발목 뒷부분이 닿는 부분까지도 폭신하게 쿠션처리 , 좋아효 -

발바닥이 닿는 부분 역시 폭신하게 -

옆라인의 밴딩 , 편하기도 하지만 날렵하게 발이 예뻐보이기도 하죠 .
다른 소재들의 적절한 믹스매치는 , 기본 슬립온이 지루해보이지 않게 하기도 하구요 .


: ) 

' 지금 시즌에 가장 고져스해 보이는 데님 소재들과 멋지게 어울리는 '


데일리슬립온 no.74 'GREY'

앞에서봐도 , 뒤에서봐도 , 옆에서봐도 , 참 멋진 내 슬립온 -

데일리슬립온 no.74 'GREY' 와 함께 핏한 어마어마한 데님 제품들 : )
업뎃 대기중인 bbalgang 의 신상들이랍니다 .

 

진정 매일 신는 내 슬립온 , 다른 네이밍일 수가 없어 크흐 -


데일리슬립온 no.74 'GREY'

'평소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업해서 제작하길 추천합니다'
두 가지 사이즈 중에 늘 고민하는 레디안들은 , 큰 사이즈로 제작하시구요 -



bbalgang 의 모든 슈 235를 신는 , 발볼없는편인 저 elly에게
 235사이즈 , 신을때마다 살짝 아쉬워서 240 사이즈로 하나 더 제작 넣었거든요 .
물론 타잇하게 235도 신을 수 있지만요 - ( 전 개인적으로 살짝 여유있는 슬립온이 좋거든요, 요건 개인의취향문제 )

맨발과 봄삭스들과 함께 모두 편하게 신으려면 ,
평소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크게 제작하는게 좋을거에요 -
( 데일리슬립온 no.92 'Python' 보다 한 사이즈 크게 신어주세요 )

핏하게 신는 슬립온을 선호하시는 레디안들께서는 , 정사이즈입니다 .



+

Height , 3.5cm
Material , 컨버스코튼 + 소가죽 100%

주문에서 제작 , 배송까지 10일에서 2주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주문제작수제화로
결제후 취소나 , 교환 반품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선택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