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괜찮은 스트랩뮬 .

네이밍 그대로에요 , 다른 네이밍은 생각이 안 날 만큼 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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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 아래 바닥에 스트랩을 걸어 휘휘 돌려 올려 묶어 주면 아주 트렌디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데 ,

이 스트랩이 너무 조이거나 흐르는 느낌없이 딱 찰지게 핏감이 좋아서 다른 뮬에도 활용해보고플 만큼 맘에 쏙 드네요 .

아 , 여기서 중요한 점 . 스트랩이 탈부착 가능하다는 점이죠 . (이게 정말 최고!)

스트랩뮬 하나로만 활용 가능하다고 해도 , 부담스럽거나 요란한 스타이들의 스트랩뮬들보다

딱 심플하니 트렌디한 느낌만을 더해주는 것이 딱 내 스타일이라 두 번도 고민없이 선택했겠지만 ,

스트랩을 빼고 그냥 심플한 뮬로만 활용해도 너무너무 예쁘네요 .

스트랩 묶기 귀찮은 날 , 슈 벗고 가야할 곳이 있는 날이라면 그냥 뮬로 활용해보기 !

발등을 아주 많이 감싸면서 발가락이 보이는 라인이 딱 예쁜 뮬 ,

게다가 약간의 광택감까지 너무 멋지구요 .

리얼가죽 소재가 아님에도 보드랍고 찰진 핏감이 아주 좋았어요 .

요즘 리얼 가죽 아닌 , Pu . 도 말 안하면 굳이 모를만큼 정말 말도 못하게 잘 나오죠 .

안정감있는 청키한 굽의 디자인은 안정감 뿐 아니라 유니크한 실루엣까지 ,

6.5cm 의 마법높이 크흐 - 원피스에 입었더니 다리 딱 길어보여 아주 맘에 들었구요 .

스트랩 없이 꼬맹이랑 같이 경리단길 오후 내내 걸었던 날 였는데 , 편안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

그린과 화이트 두 컬러 모두 눈에서 하트 튀어나오게 멋지지만 ,

어우 , 이건 진짜 컬러 추가 안되는건지 제작처 사장님 바짓가랑이 잡고 부탁해봐야겠어요 .

일곱가지쯤 신고싶다아 . 흐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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