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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싫은 꼭 금요일같은 오후 ,
(휴가 트렁크 패킹하며 배송과 빠른 오픈을 동시에 닥달하는 레디안들의 고공모드가 전염되었나봐 아무래도 - 크)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원피스가 드디어 도착하고 ,
대체 원피스는 요즘 왜케 뜸하느냐는 누구누구 레디안 보세효 , 오늘 오픈입니다용
:)
볼륨감있는 슬리브라인이 드라마틱 ,
여름드레스들같은 방방 뜨는 무드 아니라 차분하고 이지적인 브라운톤에 쿨한 써머 원단 .
가슴라인부터 밑단까지의 실루엣은 은근하게 핏되는 A 라인인데 볼륨있는 슬리브라인과의 어우러짐이 기가 막혀 -
쵸콜릿 브라운톤의 매력있는 고급 패턴도 볼수록 참 내꺼 .
스판기운 느껴지는 참 편안한 원단이라서 플랫샌들에 핏하고는 붕붕 날아다녔던 그 날의 기억 .
bella bamba PRADA , 많이 아낍니다 함께입어요 -
여름드레스인데 참 차분하고 이지적인 톤 , 그래서 분명 더 눈길을 끌구요 .
분명 난 너무 시원하게 스판기운까지 탄탄 느끼며 편안하게 핏하는데
꽤 드레스업하고 차려입은 느낌에 슬쩍 가을무드로 앞서가는 느낌을 주기까지 하지요 .
계절은 뒤쳐지는 건 죽기보다 싫어도 , 앞서가는 것만큼은 언제나 환영이니까 -
+
상세컷에서 느껴질테지만 ,
원단이 드레스 실루엣이 딱 존재감있게 잡히게 살짝 도톰하면서도 톡톡하달까 -
그래서 바디에 엉겨붙는 느낌없이 시원시원 , 실은 전 사진 속 그 날도 그랬구 -
브라도 스킵하고 팬티 위 딱 한 장 만 핏하곤 해요
왜 브라 안 입어도 티 잘 안나는 톡톡한 원단의 원피스들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음청 편애합니다 크크)
게다가 스판 기운까지 있으니 걸을때마다 기분좋게 늘어나는 느낌 , 좋구요 -
편안한 핏감까지 맘에 쏙 드는 여름 원피스 딱 한 개만 핏했을 때 ,
바람 송송 시원하게 통하면서도 갖추어 입은 듯한 느낌은 제대로 나는 왜 그런 원피스들 있죠 .
나에게 bella bamba PRADA , 딱 그런 원피스라서 편안하게 드레스업 할 때
(예를들면 , 호텔뷔페에 내 꼬맹이와 함께 가야한다든지 그런 경우 ^ ^;;)
망설임없이 집어들곤 하지요 - 드라마틱한 슬리브라인이 얼굴이 쏙 작아보이게 하는점도 나이스 :)
도톰 톡톡한 COTTON 80% / POLYESTER 20% 혼방 원단 -
자꾸만 손 쏙 담게되는 앞 포켓 두 개 , 귀여워 -
박땅콩씨 , 야무지게 먹고는 뽀로로님과 만나는 중 :)
해가 지면 이렇게 예뻐지는 곳에서 한여름 밤 ,
꼬맹이 , 이제 너랑 셋이서 여유로운 저녁식사도 꽤 해 볼 만 하구나
엄마가 너무 뿌듯해 :) 
브라운과 라임컬러의 매치는 기대 이상이죠 ,
bella bamba PRADA , 와 summer breeze 라임컬러 - 너무 예쁘게 어울린답니다 .
원피스와 슈와 백까지 톤 통일하고 카디건으로 포인트 하기 (그냥 들고만 있어도 예뻐요 -) 
마녀고양이' 그녀가 프리뷰- 한 원피스이기도 하죠 :)
마녀고양이님은 백과 원피스 톤을 맞추고 Truly Yours #1 메탈릭실버샌들로 포인트 -
Truly Yours #1 메탈릭실버샌들 , 넌 그냥 어디에든 일등 :)
전 bella bamba PRADA , 와 Truly Yours #2 누드베이지 컬러 신었죠 -
저 elly처럼 간편하게 드레스업해야 할 어떤 자리에 편안한 핏으로 가볍게 ,
분명 다른 여름드레스와는 다른 차분하고 이지적인 느낌으로 말이에요 .
또 여행지에서 가끔 비치웨어들 아닌 , 차려입어야 할 어떤 로맨틱한 순간에 특별한 룩으로 .
매 순간 만족스러울 bella bamba PRADA , 많이 아낍니다 -
이제 , 함께입어요 :)
bella bamba PRADA
S size , 44- normal 55
총장80 가슴단면41cm, 허리단면40cm, 밑단단면49cm, 팔길이27cm
M size , tongtong 55- normal 66
총장81 가슴단면43cm, 허리단면42cm, 밑단단면50cm, 팔길이27.5cm
+
COTTON 80%
POLYESTER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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