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스컷 입어봤더니 , 다른 스컷들은 참 그저 그렇더라 .

깎아낸듯 얇게 저민 기막힌 울 소재 원단의 퀄리티도 최고였지만 ,

섬세하게 만든 구석구석 디자인이 정말 최고 .

H 라인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하며 , 딱 이지적인 느낌의 미디 기장 .

하프넥이나 터틀넥들 , 그저 기본의 니트톱들과 입어준다면 그냥 최고 .

이렇게 클린하고 지적인 페미닌한 스타일의 룩이 좋을 나이인가봐요 . 요즘 그렇거든요 .

랩스컷 형식으로 스컷의 앞부분 전체를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라인이 허벅지 라인을 반으로 딱 갈라주면서

전체적으로 늘씬하게 길어보이는 효과도 아주 맘에 들어요 .

허리라인의 벨트 내 허리에 맞게 졸라 매어주면 끝 .

앵클기장의 부츠들과 함께 , 코트 속 가장 멋진 겨울룩이 될 거에요 .

제대로인 녀석 한 가지는 꼭 필요한 법 .

: )

요 스컷 입어봤더니 , 다른 스컷들은 참 그저 그렇더라 .

: )

총장56.5cm, 허리단면38cm, 힙47cm, 밑단단면47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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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ric ,

WOOL 80% / VISCOSE 20%

 

 

 ++

 

Model (ELLY) size ,

165cm / 47kg / 마른55 / 70C / 하의 25 / 235